(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기업활동 정보 한번에 검색하세요'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입찰, 기업 신용정보 관련 사이트 등을 한곳에 모아 검색할 수 있도록 한 `비즈플러스(Biz+)'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를 방문한 뒤 홈페이지 중앙에 위치한 비즈플러스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서비스 분야는 입찰, 기업 신용정보, 무역, 원자재, 기술 및 특허정보, 정책포탈, 노동관련, 통합정보 등 8개이며 해당 분야 114개 사이트가 링크돼 있다. 대구상의는 유료 사이트의 경우 운영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저렴한 가격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부담 등으로 거래처나 동종업체를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tjdan@yna.co.kr(끝)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에 대한 경찰의 불법 규정과 시도교육청의 학생 참여 자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6일 저녁 열린 촛불 문화제에도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침묵시위에 참석한 8천여명 가운데 70%가량이 중고생으로 채워졌으며 청계 광장에도 모인 참가자 3천여명 가운데 4분의 1가량은 중고생이었다. 여의도 행사의 경우 시작 당시에는 중고생 비율이 80% 가까이 달했다가 퇴근한 직장인들이 동참하면서 중고생 비율이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청소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외부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자발적인 참석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청소년 참가자들 가운데는 익명의 문자를 받았다는 학생도 있었지만 이들 역시 상당수가 자신들의 자발적 의사를 강조했다. 이날 오후 8시에 여의도로 오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았다는 이지영(16ㆍ경기도 고1)양은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관련 뉴스를 봤는데 광우병이 뭔지 알고 싶어 왔다"며 "학교에서 불법시위니까 참석하지 말라고 했고 학생부에서도 참가자를 파악하려 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화제에 참여하고 싶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은 남미대륙의 아마존강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이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리마 지리학회 발표를 인용,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마 지리학회는 이날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에서 시작돼 페루와 브라질을 지나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아마존 강의 전체 길이는 7천62㎞로 조사됐다"면서 "아마존강이 아프리카의 나일강보다 391㎞가 길다"고 밝혔다. 아마존강이 처음 시작되는 지점은 페루 아레키파 주 네바도 케후이샤 산기슭의 해발 5천150m에 위치한 아파셰타 계곡 웅덩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일강의 길이는 조사 주체에 따라 6천614~6천670㎞로 조금씩 다르게 발표되고 있으며, 리마 지리학회는 6천671㎞라고 말했다. 리마 지리학회의 조사는 세계 과학자 단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그동안 아마존강과 나일강을 놓고 전개돼온 '세계에서 가장 긴 강' 논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브라질 국립환경연구소(INPE)는 지난 2005년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관측한 결과 아마존강의 길이가 6천627~6천992㎞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아마존강은 워낙 굴곡이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 대북 식량지원 협의를 위해 미국 정부 관리들이 지난 5일 북한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13일에는 토니 밴버리 아시아국장을 대표로 한 세계식량계획(WFP) 협상단이 방북한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폴 리슬리 WFP 대변인은 WFP의 방북 계획을 밝히면서 "현재 진행중인 대북 지원사업을 재검토하고 북한의 명백하고 시급한 식량부족에 관해 논의할 것"이고, 특히 "국제적 지원을 확대하거나 WFP의 대북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간 진행중인 협상과 관련, "WFP는 미국 정부가 WFP를 통해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방안에 관해 계속 논의 중"이며 "이 방안도 이번에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협상의 핵심 쟁점은 미북간 협상과 마찬가지로 WFP가 지원하는 식량이 북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배분되는지를 감시할 모니터링 절차와 모니터링 요원 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FP는 북한이 식량지원을 더 받기를 원하면 현재의 식량배분 감시요원 10명 외에 추가인원이 필요하다고 북한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hsh@yna.co.kr(끝)
● 일시 : 5월 18일(금) 10:30● 장소 : 아담스채플 대예배실● 명예박사학위 수득자 : 명예철학 박사 이문희, 명예행정학 박사 조해녕, 명예경영학 박사 류병선
● 주제 : “한국학 고전 자료의 해외 번역 현황과 과제”● 기간 : 5월 17일(목)~18일(금) (개회식 17일(목) 10:00)● 장소 : 의양관 216호
● 주제 :“기독교상담복지분야의 취업전망과 전략”● 강사 : 이종만 목사(유원복지재단)● 일시 : 5월 16일(수) 12:00● 장소 : 영암관 354호 기독교학과 동문인 이종만 목사가 시무하는 유원복지재단(안동)과 협정식을 맺어, 향후 졸업생들이 기독교상담복지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