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식을 전하던 사람이 “수상하셨는데, 기쁘지 않으세요?”라고 말했다며 김중혁 씨는 수상 소감을 들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잠결에 수상소식을 들어서 그런지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심지어 김유정문학상이라는 이름이 이상하고 비현실적으로만 들려서 무슨 소리인지도 몰랐어요” 한국현대문학사…
지난 11일 ‘CEO포럼’ 강연 차 우리대학을 방문한 삼성 에버랜드 안종환 상무는 성서캠퍼스는 처음 방문해 본다며 “시설과 규모 면에서 세계 유수 대학에 뒤지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이제 학교와 학생 모두가 합심해 학문의 수준을 끌어올리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회…
풀코스 31회 완주, 울트라마라톤(육상 경기에서 50km 이상을 달리는 장거리 달리기)100km 6회 완주. 이것은 김태배 장학복지팀장이 가지고 있는 기록들이다. 지난 2001년 4.19 교내마라톤 9.6km 완주를 시작으로 꾸준히 마라톤을 즐기고 있는 김태배 팀장은 인터뷰 다음날인 12일에는 마라톤 자원봉사를…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학우들 곁에 항상 있지만 학우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 3월 27일에서 29일까지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열린 ‘2008년 1기 취업전략 클리닉캠프’에 참가한 김호국(소비자정보학·4) 씨의 말이다. 김호국 씨가 참가한 ‘취업전략 클리닉캠프’는 학생진…
지난 9일 우리대학 온라인 게시판 칭찬합시다에 영암관 3층에 위치한 복사실 주인을 칭찬하는 글이 게시됐다.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게 맞이해 일부러 PC실 대신 복사실을 찾아가기도 한다는 내용이었다.저녁시간에 복사실로 찾아가자 하던 일을 멈추고 인터뷰에 응한 이상룡(49) 씨는 우리대학에서 복사실…
우리대학 김현옥(무용학·부교수)교수의 댄스 시네마 작품 ‘피나클의 혼’이 ‘제 5회 상수시 댄스 시네마 페스티벌’에 초청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미국 볼더 현대 예술 박물관에서 상영됐다. 이에 김현옥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선정된 소감이탈리아 나폴리 연극제의 일환인 ‘…
우리대학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아담스 채플. 이곳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영상과 음악은 사람들의 주의와 관심을 끌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영상과 음악은 과연 누가 관리하고 있는 것일까? 아담스 채플의 영상과 음향을 담당하는 정창화 조교를 만나러 아담스 채플을 방문했다.정창화 조교는 작년…
“선배님들과의 가족 제도를 통해 FISEP에 빨리 적응하고 있습니다” 올해 FISEP(Fashion&International Specialist Education Program) 11기에 선발된 최현미(스페인어중남미학·2)씨는 요즘 학과 수업과 FISEP 수업을 병행하다보니 너무 바쁘다며 혀를 내둘렀다.FISEP이란 섬…
·만점을 받은 소감은?처음으로 치는 토익 시험이었고 한 달 전부터 공부했기 때문에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했는데, 990점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매우 기뻐 부모님께 전화해 같이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두꺼운 책 보다는 직접 서점에서 책을 살…
1983년 창단된 공과대학 야구동아리 ‘이글스’. 우리대학에 하나뿐인 야구동아리 이글스는 졸업 후에도 선후배가 함께 야구를 즐겨 선후배 사이도 유난히 돈독하다. ‘잘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글스는 여러 대학리그에서 수차례 우승하기도 했다. 이에 이글스의 장근…
최지현(유럽학·4)씨는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덴마크 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왔다. “영어를 배우고 싶었어요. 하지만 단지 영어만 배우고 싶었다면 미국이나 캐나다행을 택했겠죠. 굳이 덴마크행을 선택한 이유는 전공 분야를 살리면서 덴마크에서 생활도…
우리대학 이주희(무용학·07졸업), 권기한(무용학·2)씨가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린 ‘제 5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쿨 올림피아’에서 ‘Lust auf’라는 작품으로 금상 없는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쿨 올림피아에는 총 22개국 3백여 팀이 참가…
명교생활관 시설 및 설비 관리 담당자들을 칭찬하는 글이 우리대학 온라인 게시판 ‘칭찬합시다’에 게시됐다. 켈리하우스에 입사하는 딸이 화장실 변기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담당자들이 와서 손을 쓰다가 나중에는 변기까지 뜯어서 확인을 했다며, 휴대폰은 못 찾았지만 너무 감사하고 계명대학교에 대…
바우어관 지하의 구내서점을 운영하는 임재식(생물학·86졸업)씨는 대명캠에서 성서캠으로 캠퍼스를 이전했을 때 우리대학을 다녔던 선배이다. 모교에서 후배들을 만나며 일하고 있는 임재식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구내서점을 운영하게 된 경위는?아버지 대부터 서점을 했었는데 대학 졸업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