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오페라단 초대 예술 감독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초대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계명아트센터 관장 그리고 성악가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완준(성악·68학번) 관장이 최근 ‘볼수록 재미있는 오페라’라는 책을 발간했다.“제가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면 오페라 애호가들이 늘어날 것이란 생각에 책…
미국학술지 JAPSS(Journal of Alternative Perspective in the Social Sciencer·사회과학의 대안적 시각저널)에 논문 게재 확정 통보를 받은 임수민(국제관계학·3)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게 된 동기스티븐 셜리(Steven Shirley) 교수님께서…
바하르 바사란(한국문화정보학·석사과정) 씨는 작년 8월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국어문학’을 전공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한국 대학을 설명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한 우리학교 교수님의 통역을 맡게 되었는데, 그 인연으로 한국어 교수의 꿈을 가지…
지난 9월 1일 우리학교의 정책대학원 전시컨벤션학과의 신용(전시컨벤션학·1)씨와 정혜선(전시컨벤션학·1)씨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MICE 연계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소감을 말한다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규모로 열려 약 2백여 팀이 참여했…
지난 8월 17일 삼성전자 빌딩에서는 ‘영삼성 캠퍼스 리포터’공모전 시상식이 한창 열리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 1백10개 대학에서 6개월간 각 학교 캠퍼스 리포터로 활동한 학생들이 모여 베스트퍼포머라는 1위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그 결과 김민주씨가 베스트퍼포머로 당당히 뽑혔다.“6개월간…
‘제 14회 시인세계 신인작품 공모’에서 당선된 임창아(문예창작학·석사과정) 시인을 만나 자신의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최근 근황 논문을 쓰고 있어요. 늦은 나이에 쓰는 논문이기도 하고, 학부에서 바로 올라와 논문을 준비하는 사람들보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태라 두 배로 마음고생…
임준열(회계학·3) 씨는 24세 때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다. 첫 해외 여행지는 호주. 여행도 하면서 취업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떠난 그는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실, 그 전까지 임준열씨는 여행에 관심이 없었다. 그저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다.“군대를 제대하고 나니 제가 앞으로 뭘…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회에 출전해 컨셉 부문에서 수상한 이호영(산업디자인학·3) 씨를 만나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수상 소감은?저는 국제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그리고 국제 공모전에서의 수상…
우리학교 동산병원 이상도(신경과·교수) 교수가 대한간질학회 학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전국 규모의 학회에서 지역 의료진이 4년에 걸쳐 학회장을 연임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이상도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대한간질학회는 어떤 곳인가요? 대한간질학회는 간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
· 김수연(피아노·1) 씨 : 주위를 살펴보니, 한번에 등록금 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돕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엄유진(사회과학대학·1) 씨 : 1학기 때 ‘복지사회와 봉사’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많이 보게…
4~5년 전, 중국에서 한국게임 열풍이 불었다. 그 당시 중국에서 유행한 인터넷 게임 중 70%이상이 ‘Made in korea’였고 공학도였던 김휘(컴퓨터공학·석사과정) 씨 역시 한국게임을 즐겨했다.“한국게임을 하면서 한국의 공학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망설임 없…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제 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양궁종목에서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장혜진(체육학·4) 선수가 김유미(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김예슬(경희대)씨와 함께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
방학기간 중에 8주 동안 조선일보 인턴기자 생활을 마치고 돌아 온 백지혜(신문방송학·4) 씨를 만나 인턴기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인턴기자를 하게 된 동기우연히 조선일보 신문을 읽다가 인턴기자를 뽑는 광고를 보게 됐어요. 원래 제 꿈이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만드는 PD였는데 어차피 같…
지난 11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생명잇기 창립총회에서 우리학교 조원현(외과·교수) 장기이식센터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조원현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이사장으로 선출된 소감지금까지 해 오던 일이지만 이제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의 대표로서 활동을 해야 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