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우리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4 꿈나무 과학콘서트 에디슨 프로젝트’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한 숭진초등학교에서 처음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탐구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학계열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리학교 경영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과, 화학공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 10명은 숭진초등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화산폭발 만들기, 달걀 착륙석 만들기, 레고 마인드 스톰 EV3로봇 만들기, 에디슨 프로젝트 경연대회 순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꿈나무 과학콘서트 에디슨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재원(토목공학·4)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직접 과학을 체험하면서 학교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것 외의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 후배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윤광열(전자공학·부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처음 개최된 프로그램인데도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라고
국제사업센터에서 주최하는 ‘2014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 캠프’가 지난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우리학교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캠프에는 일본, 스위스, 미국에서 한국문화체험을 희망한 55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국어 수업, K-pop, 사물놀이, 전통무용, 전통공예 등의 한국문화체험과 대구, 부산, 경주 등을 방문하는 한국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문화연수 캠프에 참여한 일본인 모치즈키 미키오씨는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독학했는데,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캠프를 통해 한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기뻤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캠프를 담당한 민경모(한국문화정보학·조교수) 국제사업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학교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웠길 바라며, 앞으로 캠프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과 고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 캠프는 국제사업센터 주최로 2002년부터 꾸준히 개최됐으며, 매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50~6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학교를 방문했다.
독일어문학과가 주최한 ‘제54회 Stammtisch Deutsch’가 지난 28일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독일의 남부와 북동부: 파사우와 프랑크푸르트’를 주제로 실제 두 도시에 다녀온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박화영(독일어문학·1)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에서 직접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학대학 학생회에서 주최한 ‘제2회 국제학대학 영화제 힐링’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유럽학과, 미국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헬프’, ‘중앙역’ 등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상영 전에는 학과별 담당교수가 영화에 대한 설명을 했다.김재용(중국학·4) 국제학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힐링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5’가 ‘창의적인 생각의 지도, 마인드맵’을 주제로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혜정 대구광역시 교육청 장학사는 “기억을 지속하는 데는 마인드맵이 효과적이며, 마인드맵을 그릴 때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과 그림을 활용해 시각화하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이명신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Fantasia Chromatica’, ‘O Welt, ich muss dich lassen’ 등 3곡을 연주한 후, ‘Abide with me’,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2곡을 양윤선 피리연주가와 합주했다.이명신 오르가니스트는 “‘Fantasia Chromatica’는 J. P. Sweelinck의 다양한 손 건반 변주가 필요한 곡이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26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김종우(삼성중공업·인사기획팀장) 상무가 맡아 ‘기업에 대한 이해 및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김종우 상무는 삼성중공업의 미래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며, 학업에도 소홀하지 많고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취업지원팀이 주최한 ‘2014년 WEST 및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WEST 수료자 발표회’, ‘사범대학 졸업자 해외진출 지원 사업 소개’,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이양숙 APCEIU 국제교사교류2팀장은 “해외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스스로 성장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제28회 목요철학콜로키움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재철(경북대·철학·교수) 교수를 초청해 ‘하이데거-존재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김재철 교수는 “하이데거가 주장하는 존재는 아시아의 사상적 무(無)와 유사하다”며 “존재의 경험은 고차원, 추상적 사유를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통해 해야하고, 인간은 시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8회 계명한국학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의양관 207호, 영암관 358호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문명전환기 한국인문학’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이윤갑(사학·교수) 교수를 비롯한 42명의 교수가 ‘북방문화와 한국문화’, ‘한국의 문명전환과 퇴계학’, ‘한국의 문명전화과 다산학’ 등 총 5개의 주제로 기조강연과 발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가 주최하는 ‘외교부와 주한 호주대사관이 함께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설명회’가 지난 15일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는 주한 호주대사관 관계자들이 ‘호주,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설명했다. 이해림 교육상무관은 “호주의 모든 대학은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을 살려 원하는 학과에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25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16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장덕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부권) 본부장이 연사로 초청돼 ‘청년의 진로와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연 진행했다. 장덕복 본부장은 “근면한 국민성과 도전적인 기업과 정신이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었고 앞으로 학생들도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며 도전정신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