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우리학교 바우어관 로비에서 인공 임신 중절 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2011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 지회 부설 성폭력 상담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상담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폭력 관련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성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지난 9월 27일 매주 학생처 학생지원팀과 총학생회 및 음악·예술공연대학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2011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이번에는 바우어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바슨, 클라리넷, 플롯, 오보에 금관악기 연주로 이뤄졌으며,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관현악과 김다정(관현악·4) 씨 외 4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Mission Impossible, Gabriel’s Oboe 작품을 금관악기로 연주해보였다.
지난 9월 27일,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주최의 제73회 문학·예술포럼이 영암관 멀티미디어실 354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제16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우리학교 졸업생 황현진(문예창작학·98학번) 씨가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황현진 씨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글을 쓰고 혼자 만족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현진 씨는 우리학교 문예창작학과 제1회 졸업생으로 최근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 라는 책을 출간했다
지난 9월 29일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최봉도(기독교학·초빙전임강사) 교수는 ‘그 곳에서’란 주제로 진행했다.최봉도 교수는 학생들에게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이성간 시련, 가난과 고통에 시달린 힘든시절 등 여러 가지 세월의 흔적과 기억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한다”며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믿고 의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1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2011년 성폭력 예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양하고, 창의적인 내용과 설득력으로 자신의 관점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열렸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류화정(경찰행정학·4) 씨는 우리학교 여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더했으며 피해자를 예방하는 사회에서 가해자를 예방하자는 말로 설명을 그쳤다.
지난 9월 30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 157회 계명경영특강 CEO포럼’이 열렸다.이번 포럼은 (주)유티브 정수영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돼 ‘IT융합과 미래의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이날 정수영 대표이사는 IT융합을 비빔밥에 비유해 IT융합의 정의와 적용분야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통산업과 IT산업 간의 융합 방향과 함께 IT융합 기술의 진화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지난 20일, 대학원 236호에서 여성학연구소 주최 ‘제83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라는 주제로 열렸다.신자유주의 시대의 문화 패러다임 안에서 생성되는 여성주체에 대한 이해, 대안적 여성주체, 삶의 방식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서동진(계원디자인예술대·교수) 교수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계명여성학세미나는 여성문제와 젠더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현재 45명의 교수들이 활동한다.
지난 8일 산학협력단 주관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초청 특강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영준 전 차관은 “한국의 지정학적 2위치가 좋기 때문에 한·중·일의 협력이 필요하다. 또한 아프리카, 인도, 중앙아시아 그리고 남미 등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시장을 다변화해 단조로운 수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진취와 도전을 가진 많은 인재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세계를 무대로 진출,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사회과학대학 주체 ‘제4회 영어말하기대회’가 사회관 124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학교 재학생들의 실용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자유주제에 관한 스피치 형식으로 발표가 진행됐다.총 29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26일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1팀이 대회 발표팀으로 선정됐으며, 반세진(문헌정보학·4)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지난 5일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하는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 초청특강’이 ‘도전, 미래사회와 금융보안’이란 주제로 사회관 124호에서 진행됐다.곽창규 원장은 금융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전자금융 서비스 지연 및 중단 등으로 일어나는 사회적인 혼란과 피해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심각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개인정보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우리학교와 금융보안연구원은 IT 및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협력협정(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6일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프랑스 낭만시대의 심포닉 오르간 악파 작곡가 곡을 선정해 연주한 김연경(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는 “연주 속 선율의 반복과 끝맺음, 섬세한 음의 조화를 주의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김연정 오르가니스트는 Ch. M. Widor 작곡가의 Symphonie N·6 en sol mineur Op. 42, N·2 1악장 Allegro, 4악장 Cantabile와 5악장 Finale 총 3곡을 연주했다.
지난 8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종한(기독교학·교수) 교수의 발표아래 ‘나의 믿음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한 교수는 미국의 유명 주식 투자가 ‘워렌 버핏’ 이야기로 발표를 시작했다. 또한 “자신의 길에 대하여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욕심을 덜 채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