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 강창균. 한국경제신문, 2011(158.1 강창균ㅂ / 인문과학자료실 추천도서 코너)
이 책은 2008년 개봉된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와 ‘내 생애 꼭 하고 싶은 일들’인 버킷리스트를 실천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부터 일상의 작은 실천까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꿈을 이뤄간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부터 평범한 직장인, 죽음을 앞둔 환자, 코미디언 등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실제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그리다 / 고영일 - 나름북스, 2011(915.1 고영일ㅈ158.1 김진세ㅇ / 인문과학자료실 )
이 책은 만화가 고영일이 지리산 둘레길 5대 구간을 천천히 걸으면서 글과 스케치로 남긴 기록이다. 저자는 초기 한없이 조용했던 지리산 둘레길의 시작부터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최근까지 모두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둘레길 걷기여행자의 초심을 전한다. 그가 자연 속에서 만난 초가집, 소나무, 오솔길, 민박집, 생명의 아름다움과 둘레꾼들과의 정겨운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 컷 또한 이 책을 보는 흥미를 더한다.
●나혜석: 그녀 불꽃같은 생애를 그리다 / 이구열. - 서해문집, 2011. (759.951 나혜석ㅇㄱ/ 자연과학자료실 추천도서 코너)
이 책은 1971년 1월부터 월간 <여성동아>에 17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에미는 선각자였느니라(부제-한국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의 영욕의 생애)’를 묶은 1974년의 저작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한국 근대사에 가장 특출했던 여성 선각자였던 나혜석을 소문 속의 흘러간 여인상에서 끄집어내 그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평가를 시도하며, 이십대 청춘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31가지를 키워드로, 뜨거운 청춘을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을 전하고 있다.
●무솔리니와 차 한 잔 / 영화인 / 2011. (자료번호 [DV14081]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으로 여행 온 영국 귀족 여인들인 매리, 헤스터, 아라벨라는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부호의 집에 초대를 받은 그들은 그 곳에서 루카라는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되고, 우연찮은 기회로 매리가 루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술 분야에 매우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는 엘자가 그곳을 방문하게 되고. 그녀는 어린 루카에게 피카소의 작품들을 보여주며 넓은 예술적 견해를 들려주게 된다. 한편 매리와 헤스터, 아라벨라와 엘자는 권력가인 무솔리니와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함께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곧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루카는 국제 기숙사 학교로 보내져 영국인의 영향을 받고 그들처럼 자라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멋진 소년으로 자라난 루카가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