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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떨림/열한번째 엄마

결단 :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 천천;쉬지엔 [공] 지음, 윤진 옮김
- 미르북스 : 산호와 진주, 2008.
(158.1진진ㅊㅇ / 동산도서관 4층 인문과학자료실)

이 책은 푸른 초원에서 살고 있는 한 마리 “표범”이야기로 시작하는 우화이다. 이 우화를 읽으면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결단’의 지혜를 소개한다.떨림 : 뜨거운 가슴을 잃어버린 당신을 위한 스물네 편의 사랑 이야기 / 김용택 [외]글, 하정민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811.8708떨림 / 동산도서관 4층 어문학자료실)

이 책은 온 몸으로 이겨내고 가슴 아파하면서 느낀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가감없이 들려주면서 결국 사랑이란 모든 것을 이겨내는 힘이며 사랑의 상처와 추억은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열한번째 엄마 [DVD] = 김진성 [감독] - Kd Media, 2007.
(791.43 열한번 / 동산도서관 1층 멀티미디어정보실)

이 DVD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가족영화이다. 열한 살 소년과 서른 셋 여자 두 사람 사이에 싹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알아 가면서 모자간의 정이 싹트는 즉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문의 : 학술정보서비스팀 ☎ 580-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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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