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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6호 도서관 신착도서

●하루여행 / 이한규. 2013
(915.1904 이한규ㅎ / 1층 임시자료실)

“내게 문득, 하루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출발한 이 책은 그런 하루가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혼자서라도 용기있게 훌쩍 떠나 자신만의 감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간대별로 시간을 쪼개어 한 시간, 그리고 첫 걸음. 두 시간, 너에게 가닿는 황홀한 시간. 세 시간, 책 한 권을 읽다. 네 시간,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묻다. 다섯 시간, 시작의 끝, 끝의 시작으로 엮었다. 글을 통해 우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일상이 있는 곳, 혼자서 즐겨도 전혀 외롭지 않은 곳을 만날 수 있다.●그리운 내가 온다 /박범신. 2013
(811.67 박범신ㄱ / 1층 임시자료실)

이 책은 터키에서 ‘걸어서 별까지’ 가고 싶었던 저자 박범신의 터키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다. 유럽이 끝나고 아시아가 시작되는 나라, 바꿔 보면 아시아가 끝나고 유럽이 시작되는 나라 터키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터키의 전통음식을 먹고, 집을 구경하고, 그들의 춤을 함께 추고, 오랜 역사와 세계인의 영혼을 마주한 저자가 느꼈던 감성을 담았다. 저자와 여행여정을 함께한 박민정 포토그래퍼의 사진은 글과 어우러져 글의 느낌과 감동을 더해준다.●일단 시작해 / 김영철, 2013
(650.1 김영철ㅇ / 1층 임시자료실)

이 책은 개그맨에서 tvN “스타특강”과 삼성 “열정樂서‘에서 스타강사로 자리매김 한 개그맨 김영철이 젊은 청춘들에게 전해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배움이며 학습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의 꿈 또한 현재진행형이라며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못해 갈등하는 청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또한 꿈과 목적을 향해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함께 가자고 이야기 한다. ” 일단,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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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