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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8호 도서관 신착도서


지구에 하나뿐인 병원 / 캐서린 햄린 저. - 북스넛, 2009.
(362.110994.26951 박성혁ㄴ/ 사회과학자료실)

『지구에 하나뿐인 병원』은 에티오피아인들의 희망이 되어주는 특별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캐서린 햄린의 감동실화이다. 산부인과 의사 부부 캐서린 햄린과 레그 햄린은 1950년 오스트레일리아를 떠나 에티오피아로 의료봉사를 갔다. 잠시 머무르려던 계획과 다르게 그들은 소외된 환자들이 최소한의 치료도 못 받는 그곳에 평생을 바친다.
행운에도 법칙이 있다. /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 - APTUS 미디어, 2009.
(158.1 제부상ㅇㅈ / 인문과학자료실)

일본 카운슬링 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로토미 요시히코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우연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그 실질적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5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인생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신 커리어 심리학 이론인 '계획된 우발성 이론을 바탕으로 우연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과 현재 자신의 기분을 파악하는 3가지 방법을 통해 마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법, 실생활에서 운명의 신의 속삭임을 포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꿈꾸는 토르소맨 / KBS스페셜제작팀, 글담, 2009.
(796.812092 C325k / 자연과학 예체능자료실)

다섯 살 때 박테리아 감염으로 팔과 다리를 절단한 후 더스틴은 한때 꿈을 잃고 하루 종일 TV만 보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형을 따라 레슬링을 시작하고 그곳에서 꿈을 찾게 된다. 소년은 예상치 못한 불행이 운명처럼 찾아오는 것이 인생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에도 도전해야 하는 게 인생이란 걸 깨닫는다. 이 소년은 과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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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