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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학 중 학교 주요시설 새단장

바우어관 시청각실 등 학생 문화공간 대변신


하계방학 동안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일대의 학교 시설이 많이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바우어관 2층의 시청각실, 바우어관 증축동 1층의 인터내셔널라운지, 아담스채플관 아래 오솔길, 국제교육센터 2층과 3층의 강의실, 스미스관 화장실 등이 새롭게 단장 했다.

바우어관 2층에 위치한 시청각실은 기존의 음향장비와 조명시설, 냉방시설들을 교체하면서 내부에 방음벽 등을 추가로 갖췄다. 새로 개장한 시청각실에서는 기존의 시청각실은 강연과 연극, 공연 등을 중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시청각실을 이용하려면 본관 관리1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학과나 동아리, 개인이며, 학과나 동아리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나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사용비를 지불해야한다. 사용 기간은 정해진 것은 아니나 사용자가 많을 경우에는 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

바우어관 증축동 1층의 인터네셔널라운지는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넓히는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외국인들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시설팀 서재훈 계장은 “아직 공사가 덜 끝난 곳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소음 공해가 일어날 만한 공사는 끝났다”며 “늦어도 9월 초에는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2학기에는 학생들에게 소음 공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사를 하지 않을 것이지만 필요에 따라 학생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