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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시설 곳곳 새단장

 

지난 동계방학 기간 학내 시설 곳곳에서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된 주요 시설은 쉐턱관, 오산관 미래융합기술실험공간, 동산도서관 1층 로비, 산학협력단 지하 메이커 스페이스, 영암관 다목적 학습공간, 테크노파크 등이다. 또한 성서캠퍼스 스미스관, 동영관 및 대명캠퍼스 아담스관, 윌슨관 등지에는 액티브러닝 강의실 구축이 완료됐다. 

 

노후화로 인해 사회대 학생회 등으로부터 개선 요구가 잦았던 쉐턱관은 이번 방학에 새롭게 단장했다. 시설팀은 노후화된 화장실 시설을 현대화하고, 냉난방기 교체 및 건물 내부의 석면 천장을 친환경 텍스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관 1층에 위치한 미래융합기술실험공간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비 1억 9천만 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미래융합기술실험공간은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는 강의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대명캠퍼스 평생교육원 모델실습실 공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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