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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 위한 방중 교내 공사 실시

의양관, 바우어관 등 총 13곳 개・보수


방학동안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내 노후 시설 개·보수가 진행됐다. 이번 방학에는 의양관 307호 멀티미디어실 학습공간 구성과 바우어관 학생 상담센터 공간조정, 대명캠퍼스 순환도로 설치공사 등 총 13곳에서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실시됐다.

체육대학을 제외한 12곳의 시설 공사는 이번 동계방학 중 완공되었으며, 체육대학은 총 두 차례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학에는 1차 공사가 실시되어 보조경기장 개·보수와 벽면 도색이 이뤄졌으며, 2017년 하계방학 중 시행될 2차 공사에서는 주경기장, 연구동, 샤워실, 냉·난방시설, 노후된 배관 등의 시설 등에 대해 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와 관련해 서재훈 시설팀장은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히 사용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더 나아진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