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6회 뮤직프로덕션과 신입생 콘서트’가 ‘First Propose’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뮤직프로덕션과 신입생 콘서트’는 매년 음악·공연예술대학 뮤직프로덕션과의 신입생들에게 실용연주부터 편·작곡 및 사운드디자인 등 직접 연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콘서트는 신입생들이 보컬 및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등 악기연주를 직접 맡아 연주한 가운데 ‘Halo’, ‘Mercy’ 등 외국팝과 함께 신입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과 뮤직프로덕션과 연주동아리인 FLION이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을 담당한 남경윤(뮤직프로덕션·조교수) 교수는 “이번 경험을 밑거름삼아 앞으로 있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연출 또한 무리 없이 소화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