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미술대학, ‘제1회 극재 글로벌 포럼’ 열어

“더욱 통섭적인 배움의 기회, 그리고 전인적인 영감의 기회가 됐으면”


지난 25일 대명캠퍼스에서 ‘제1회 극재 글로벌 포럼’이 열렸다.

극재 글로벌 포럼은 국제적으로 명망 높은 미술, 디자인계의 인사들을 정규적인 대학 커리큘럼 내부로 끌어들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21세기 문화, 예술, 디자인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의 전망을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감각으로 느끼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교수법의 현장이다.

이번 포럼의 소주제는 ‘비전 21:내일의 미술과 디자인(Vision 21:Art and Design of Tomorrow)’으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한국 총 6개국의 전문인들이 다가올 세대의 미술 경향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포럼에 대해 신일희 총장은 “오늘 진행될 발표와 토론이 ‘미술과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서서 더욱 통섭적인 배움의 기회, 그리고 전인적인 영감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자리가 옛 우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의 명칭인 ‘극재’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의 설립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미술대학의 전통과 명예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한국 추상미술계의 거목으로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한 극재 정점식 교수(1917년~2007년)의 탁월한 예술가이자 존경받는 교육자로서의 정신을 기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