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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 어벤져스 세번째 이야기

‘인생은 실전이다 임마!’라는 제목으로 열려


지난 10일 사회관 124호에서 계명 어벤져스 세 번째 이야기가 ‘인생은 실전이다, 임마!’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경력을 소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개최한 강연회이다. 이날 강연에는 유경일(경영학·08학번)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도윤(경영학·05학번), 이경미(회계학·07학번), 최영윤(KAC·07학번), 제갈현열(광고홍보학·03학번) 씨 총 4명의 연사로 각 30여 분간 발표했다.

연사를 맡은 김도윤 씨는 자신의 대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좌절보다는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계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 어벤져스는 2012년 12월 7일에 12명의 졸업생으로 결성돼 현재 15명의 졸업생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출신 동문들과 힘을 합해 재학생들에게 많은 특강을 열어갈 계획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