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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사업설명회

학생 4백 50여명 참가,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소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LINC사업단에서 주최하는 ‘LINC 사업설명회’가 공학관, 의양관, 백은관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행사는 LINC사업단에서 22개 학과와 함께 개설한 연계전공 과목을 소개하고 앞으로 2학기에 추진하는 프로그램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연계전공 과목’, ‘창업교육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융합캡스폰디자인 프로그램’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를 담당한 LINC사업단 조영우 선생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취업, 창업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에서는 1년에 총 4번의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다음 설명회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쯤에 열릴 예정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