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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신태식 박사 10주기 추모전

故신태식 박사 유품, 사진 및 영상 등 1백20여점 전시


지난 16일 우리학교 행소박물관, 총동창회, 총학생회, 계명문화대학교, 학교법인 계성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자유와 신념의 교육 선구자-동산 신태식 박사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이 우리학교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전은 우리학교 설립 115주년을 기념해 초대 명예총장인 동산 신태식 박사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품, 사진 및 영상 1백20여점이 전시된다. 추모전은 9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행소박물관에서 열리며, ‘꿈 많은 동산의 학창시절’, ‘교육자로서의 끝없는 도전과 개척’, ‘동산의 향기’로 나눠서 이뤄진다.

신일희 총장은 “그동안 제가 모시고, 알던 신태식 박사님의 생활 전반을 막연하게나마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신태식 박사님은 제국주의 하에서 질문도 하지 못할 정도로 엄격한 교육 제도 틀 속에서 결여되어 있던 ‘질문할 수 있는 권리’인 자유를 중요시하셨다”고 말했다.

김권구(한국문화정보학·교수) 행소박물관장은 “신태식 명예총장님은 우리학교의 종합대학 승격, 성서캠퍼스 조성, 동산의료원과의 통합, 의과대학 설립 등의 업적을 남기셨다”며 “관람객들이 신태식 명예총장님께서 남기신 개척·봉사·자유·계명정신 및 우리학교의 발전 과정, 역사를 배우고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