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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학부, 제8회 모의 국제회의

북한 핵개발에 대한 각국의 대응 논의


지난 14일, 인문국제학대학 국제지역학부가 주최한 ‘2017년 제8회 모의 국제회의’가 스미스관 100호에서 ‘북한의 핵개발 문제에 대한 각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국제지역학부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국가별 기조연설, 라운드테이블,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이병로(일본학·교수) 인문국제학대학장은 “이번 모의국제회의는 북한의 핵개발 문제가 국제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나아갈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모두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많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1부 국가별 기조연설에서는 유럽학과, 일본학과, 스페인어중남미학과 및 미국학과와 중국학과의 대표단 기조연설자가 각자 담당한 국가의 입장에서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각국의 언어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각국 대표의 질의응답시간이 있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모의국제회의 발표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로벌 리더십상은 중국학과팀이, 국제평화상은 스페인어중남미학과와 일본학과팀이, 세계시민상은 유럽학과와 미국학과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모의 국제회의’ 행사는 전공학습 수준의 향상과 학습의지고취, 협동심을 형성하고자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