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7℃
  • 구름조금강릉 7.2℃
  • 맑음서울 10.4℃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각종 프로그램, 우수성 인정받아

우리학교가 학생 상담 및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학생상담센터는 전국 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우수대학상담기관 평가에서 활동, 상담전문, 프로그램 등 3개 영역 중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학생상담센터는 교수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상담매뉴얼 책자 및 동영상 개발, 진로영역 상담 등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작년한 해 동안 1만6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학생상담센터는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손은정(심리학·교수)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다문화센터는 2010년 도입된 법무부 주관의 귀화신청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에서 2010년에 이어 2017년에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47개 거점기관과 이들 산하 2백54개 일반운영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발된 곳은 우리학교를 비롯해 강원대, 대전대 등 총 다섯 곳이다.
김혜순 이민다문화센터장은 “법무부가 추구하는 이민자의 원활한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