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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일본어원어연극제

일본어문학과, 최우수상 수상

지난 10월 21일 일본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제 6회 일본어원어연극제’에서 우리대학 일본어문학과 학생들의 ‘옹고집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옹고집전’은 일본어로 공연한 최초의 마당극으로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대사번역, 무대연출, 연기까지 소화하는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다. 이번 수상작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일본어 실력과 익살스러운 연기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옥희(일본어문학·교수)일본어문학과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그간 장소와 수업시간 등 연극제 준비에 협조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의 힘든 과정을 잘 극복한 일본어문학과 교수, 학생 등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1월 10일, 일본어문학과 주최로 열리는 ‘일문학의 밤’에서 다시 공연될 예정이다.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