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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시각디자인과) 명예교수 업적 기려 춘곡실 명명

지난 5월 3일 대명캠퍼스 아담스관 102호

 

지난 5월 3일 대명캠퍼스 아담스관 102호에서 춘곡 신지식(시각디자인)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춘곡실 명명식이 열렸다.

 

이번 ‘춘곡실’ 명명에 대해 신지식 명예교수는 “비록 타 대학 출신이지만 항상 계명대를 또 하나의 모교라 여겨왔고, 부임 이후 1회 졸업생들과 아직도 연락을 이어갈 만큼 학교에 애틋한 마음을 지녀왔다.”라며, 대학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6년간 우리학교 교수로서 봉직한 신지식 명예교수는 1967년 당시 우리학교 미술공예과 전임교수로 부임해 2003년에 퇴임한 바 있다.

 

특히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등의 학과 발전은 물론 교육대학원장, 미술대학장 등 교내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힘써왔으며, 1979년 국내 최초 콜라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150여 회에 이르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예술 활동에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우리학교는 이러한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2014년 계명 금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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