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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재극 박사 공적을 기리는 ‘들메실’ 명명식

영암관 358호실 들메실로 명명


지난 4월 26일 영암관 358호실에서 들메실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약전낭독, 명명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과거 들메 서재극 박사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곳 들메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들메 서재극 박사님의 공적을 생각하며 들메 선생께서 원하는 제자들로 성장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인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서성호 학예연구관은 “저희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생각해주시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계명대학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명명은 우리학교에서 28년 동안 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학자와 스승으로서 동료 교수들과 제자, 후학들에게 귀감이 된 들메 서재극 박사의 공적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26일에는 간호대학 전갑규관 명명식이 열리기도 하였다.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