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창립 125주년 기념 한국학 국제학술대회가 동천관에서 열렸다.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 : 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석학 30여 명이 모여 한국학 학술 자원의 재정의와 도구 및 방법론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틀간 마크 카프리오 교수 외 19명의 발표자가 주제발표와 논의를 이어갔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학 자료 전반에 대한 발굴과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자원들을 복원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