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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 인증제’, 단계별 장학금 증액

실질적 혜택 늘려 학생 참여 이끈다

 

 

지난 2015년, 우리학교는 ‘FACE’ 영역별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K-STAR 인증제’를 도입했다. ‘K-STAR 인증제’를 운영하는 교육혁신처는 올해부터 K-STAR 장학금을 인상하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K-STAR 인증제’와 ‘F ACE 인재상’에 대해 살펴보고, 바뀐 내용을 알아보자.

 

● ‘K-STAR 인증제’와 ‘FACE 인재상’이란?

‘K-STAR 인증제’는 우리학교의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학년별 성장 목표와 진로 방향 등을 제시하고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K-STAR 우수인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COMpass K 점수 취득과 더불어 ‘FACE 인재상’을 골고루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FACE 인재상’이란 교육체계와 계명정신의 토대에서 핵심역량을 갖추어 세상을 향해 빛을 확장하는 인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특성은 아래와 같다.

첫째, ‘도전적 개척정신(F)’은 진로와 관련된 대외활동과 현장실습 경험에 높은 배점을 주어 도전 정신과 자기 주도 능력을 강조한다. 둘째, ‘윤리적 봉사정신(A)’은 봉사활동을 통해 감성역량과 도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셋째, ‘국제적 문화감각(C)’은 어학 자격증 취득을 통한 글로벌 소통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넷째, ‘창의적 전문성(E)’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한다. 학생마다 획득한 COMpass K 점수를 통해 자신의 특화 분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한 학생은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 시스템’의 역량 대시보드를 확인해보자.

 

● 2024학년도 2학기 K-STAR 선발 일정

K-STAR 인증제의 4단계는 11월 8일까지 입력 및 승인된 COMpass K 점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R단계는 교수 상담 1회,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취득할 수 있다. 이후 A단계는 저학년(1, 2학년) 중 학과별 COMpass K 총점이 우수한 학생이, T단계는 고학년(3, 4학년) 중 ‘FACE’ 영역에 따라 우수한 학생이 단과대별로 선발된다.

S단계는 ‘FACE’ 최소 인증 점수를 달성하는 것과 더불어 MY포트폴리오 심사와 심층 면접 과정을 거친다. S, T, A 단계는 11월 8일부터 12월 12일 사이 선발이 진행되어,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MY포트폴리오는 이렇게!

‘FACE’ 최소 인증 점수를 충족한 경우,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 시스템’에 업로드된 MY포트폴리오 심사가 이뤄진다. F, A, C, E 각 영역별 심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강조하고자 하는 영역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국제적 문화감각(C)’에 대한 포트폴리오 작성이 필요한 경우, COMpass K에서 승인된 언어 관련 분야 자격증에 대한 취득 과정 및 성찰을 작성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영역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싶다면, ‘우수 포트폴리오’ 메뉴에서 다른 학생들의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K-STAR 인증제 장학금, 최대 50만원 증액

2024년 1학기부터 K-STAR 인증제의 장학금이 인상돼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A등급의 장학금은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T등급은 최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S등급은 최대 2백만원에서 2백50만원으로 조정되면서 학생들의 성취도 증대와 COMpass K 점수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K-STAR 인증제는 우리학교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높은 단계에 선발되지 않더라도 자신의 학습 경험을 꼼꼼히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어 대학생활에 도움이 된다. 특히 올해는 단계별 장학금이 최대 50만원까지 인상됐으니, COMpass K 점수와 MY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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