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1℃
  • 구름조금강릉 10.8℃
  • 흐림서울 8.4℃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1.8℃
  • 흐림부산 11.0℃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0.4℃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2006학년도 정년퇴직교수 퇴임식

가족 및 후학들, 교육자로서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


지난 23일 오후 3시 의양관 운제실에서 정년퇴직교수 퇴임식이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 퇴임교수들의 가족과 후학 등 1백 여명이 참석해 교육자로서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2006학년도 정년퇴직교수 퇴임식에서는 김선정(회계학ㆍ교수·황조근정훈장 서훈·40년이상 근속)교수, 은영자(텍스타일디자인학ㆍ교수·홍조근정훈장 서훈·38~40년 근속)교수, 김정길(작곡ㆍ부교수·홍조근정훈장 서훈·38~40년 근속)교수, 진원숙(사학·교수·녹조근정훈장 서훈·36~38년 근속), 장해광(윤리학·교수·근정포장 서훈·30~33년 근속)교수가 퇴임했다. 이 날 진원숙(사학·교수)교수는 퇴임사에서 꿈 많은 청년기를 이 곳에서 보내며 세상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가르침이란 것을 하게 돼 행운이었다. K-UP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한국 10대 명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계명대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퇴임하는 교수들은 후학양성을 위해 2학기부터 명예교수로서 강단에 서게 된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