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조금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5.4℃
  • 흐림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7℃
  • 구름조금부산 -3.4℃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9℃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8℃
  • 구름조금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동산도서관, PC 좌석관리시스템 도입

PC 1회 접속 시 2시간, 하루 최대 6시간 사용


지난 1일 동산도서관 전자정보실과 영상정보실에서 일부 학생들의 PC 독점으로 인한 좌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장시간 대기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PC 좌석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PC 좌석관리시스템을 이용해 PC를 사용·예약할 수 있으며 1회 접속 시 2시간, 하루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계명문화대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경우 도서관 대출번호를 아이디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이용자는 좌석을 비울 때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PC화면을 숨기거나 ‘사용정지’ 버튼을 눌러 로그아웃할 수도 있다. 학술정보운영팀 서봉호 씨는 “장기간 좌석을 비우거나 용무가 끝났을 경우 다음 사람을 위해 반드시 ‘사용정지’ 버튼을 눌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좌석관리시스템을 도입한 타대의 경우를 보면 경북대는 1회 예약 시 2시간 이내, 최대 하루 4시간으로 규정하고 있고 영남대는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최대 이용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이 ‘사용정지’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자리를 비우거나 친구의 학번을 이용해 PC를 장기간 독점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영남대 전자자료팀 박진혁 씨는 “일부 학생들의 부정사용이 우려가 되기는 하지만 모든 PC를 규제하기란 불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PC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태도다”고 말했다.

PC부정사용에 대해 학술정보운영팀 서봉호 씨는 “10분간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는 제도를 마련했지만 동영상 강의를 듣는 학생을 위해 미실행 중이다. PC부정사용이 가시화 될 경우 여러 제도를 마련해 규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열람실에도 정기고사때 발생하는 대리대석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월 말 좌석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