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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신문 1000호 기념 축사 1

김남석(계명문화대·학장/대학원총동창회장/교육학·57학번)

계명대 신문 지령 1000호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계명대 신문은 1957년 5월 「계명학보」라는 제명으로 연 2회의 간기로 창간되어 지금은 격주간으로 그것도 영자신문, 전자신문으로까지 성장, 발전하여 1000호 발간이라는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사상, 역사 등을 담아오면서 계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보공유를 통해 계명이라는 공동체를 하나로 하는 데 기여하였고, 대외적으로는 계명을 알리는 정보지로 그 역할을 다해 왔다는 데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대학사회는 정보화, 국제화에 직면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수, 직원, 학생 간의 정보와 거리의 공간을 좁히고 상호 의사소통과 교류를 원활하게 하는 대학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에 계명대 신문은 대학의 구성원 모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론형성의 선도지로 또한 세계 속에 계명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우리 공동체의 대변지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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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