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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봉사단 출범

캠퍼스 환경조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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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산관 108호에서 사회환경봉사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사회환경봉사단이란, 교내 환경정리, 교외 사회봉사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단체로, 환경대 학생회와 낙동강환경원이 공동 주관하여 올해 9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3달간 실시된다. 한편, 사회환경봉사단에 가입한 학생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환경대 학생회장 김태우(에너지환경계획학·3) 씨는 “기존 봉사단에서 더 크게 진행되는 만큼 교내 환경정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교외 봉사를 통해 우리학교의 이름을 알려 나갈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