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대구지역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에 우리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민자에게 한국어와 한국사회의 이해 교육을 제공하며 이수자에게는 국적 취득 시 대기시간 단축 및 필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우리대학 다문화사회센터는 3월부터 일반 운영기관인 아시아 복지재단 산하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및 행정협조를 받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해 전국 20개 운영기관을 통해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전국 권역별 거점운영기관 28곳을 신규지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