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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AUDI AG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Mr. Jenes Steingraber 본부장 초청

지난 24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독일 AUDI AG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아우디 스포츠자동차 개발 총괄 본부 Mr. Jenes Steingraber 본부장이 특강을 맡은 이번 강연은 ‘아우디와 세계 여러나라 대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 및 통역은 박상혁(윤리학·조교수) 국제부장이 맡았다.

이번 강연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r. Jenes Steingraber 본부장은 AUDI 자동차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며, “현재 세계자동차 시장의 200여만대 초과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AUDI 자동차가 해결해야할 과제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 후 20여분 동안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