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 ‘2017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에 선정돼, 아시아 6개국 총 24명 대학생들에게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속가능한 첨단건설인력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학교에서 건축·토목공학 강의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습득했다. 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교수) 국제처장은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대학과 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6일, 우리학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경기운영 인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학교는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 스키를 중심으로 경기운영에 필요한 인력 추천과 모집, 양성 훈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경운대와 대구과학대 또한 같은 날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전국 14개 대학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제2회 대학(원)생 국세행정발전 논문공모전 응모분야: 논문/리포트접수기간: 2017.03.02. ~ 2017.09.30.제8회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영상/사진, UCC/SOU ND,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7.05.20. ~ 2017.09.20.201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영상/사진, UCC/SOUND, 예체능, 캐릭터/만화접수기간: 2017.06.19. ~ 2017.09.22.원자력안전위원회 대국민 UCC&슬로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광고/마케팅, 영상/사진접수기간: 2017.08.01. ~ 2017.09.17. SPC의 4개의 서브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광고/마케팅접수기간: 2017.08.01. ~ 2017.09.30.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취업/창업접수기간: 2017.09.12. ~ 2017.09.18.공모전 정보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마포화열 선교사는 마포삼열(Samuel A. Moffett, 1864-1939) 선교사의 넷째 아들로 1917년 평양에서 출생한다. 마포화열은 평양 외국인학교에서 초·중·고 과정을 모두 마치고 미국 일리노아주 히튼대학을 졸업한 뒤 1943년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런 그가 대구에 정착해 1949년 동산병원의 7대 원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당시 동산병원은 의료장비가 부족하고 환자들이 넘칠 정도로 붐벼 어려운 상황이었다. 취임한지 1년 뒤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마포화열 선교사는 전쟁 부상자 치료 등 어려움을 극복해내며 70병상 규모로 작았던 동산병원을 대형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켰다. 그 외에도 그는 고아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고 애락보건병원을 확장, 나환자 정착촌 마련, 경주기독병원설립 등 많은 업적들을 세웠다.
작년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다사다난한 일들이 참 많이 있었다. 겨울도, 봄도 숨 가쁘게 지나가고 계절은 어느덧 여름의 초입에 들어섰다. 오월부터 삼십도를 넘어가기 시작하던 대구 온도는 낮아질 줄 모르고 1973년 이후 대구 5월 기온 중 최고온도를 자랑하기도 했다. 여름과 동시에 기말고사 기간도 찾아왔다. 기말고사가 시작되었다는 말은 여름방학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5월 초 일주일간의 긴 연휴 때문에 여름방학은 조금 더 늦어졌다. 작년 겨울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촛불은 하나 둘 켜졌고, 그 촛불은 5월 장미대선에서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그런 만큼 새 정권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도 컸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5월 국민들의 선택을 받고 들어선 새 정부는 국가 대내외적으로 눈앞에 존재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이렇듯 한 정권의 끝은 그것으로서 끝이 아니라 많은 의문에 답을 주고 이렇다 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를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과 요청에 의해 새로운 정부의 등장으로서 다시금 시작되고 있다. 끝은 그것으로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문장을 위한 하나의 부호일 뿐이다.방학(放學)은 한자 그대로 ‘학업을 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연극 일시: 5월 11일~7월 9일 / 장소: 송죽씨어터 / 문의: 053-252-5733점집을 다니면서 운명을 바꾸려는 여주인공 점보늬는 숫총각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지 않으면 죽게 될 것이라는 무당의 경고를 받는다. 마침 집주인으로 나타난 호랑이띠 제택후에게 점보늬는 다짜고짜 하룻밤을 보내자며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 매력만점 주인공들 사이에 펼쳐지는 생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콘서트 일시: 5월 27일~5월 28일 / 장소: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문의: 053-668-1800잔잔하면서도 따스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최백호의 데뷔 40주년 특별무대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최백호의 오랜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40주년 기념 앨범의 수록곡과 함께 ‘입영 전야’,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다. 봄기운이 만연한 5월, 최백호가 선보이는 무대에 모두를 초대한다.영화 개봉일: 5월 17일 / 장르: 미스터리, 공포 / 상영시간: 140분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지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약 1천1백43만 뷰를 돌파,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겟아웃
제5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캐릭터/만화접수기간 : 2017.04.11. ~ 2017.07.07.평강식물원 전국 온라인 사진공모전응모분야 : 영상/사진접수기간 : 2017.04.22. ~ 2017.06.15.2017 한국조폐공사 캐릭터 공모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캐릭터/만화접수기간 : 2017.05.08. ~ 2017.06.09.제5회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캐릭터/만화접수기간 : 2017.05.08. ~ 2017.06.09.해외파병 홍보 경진대회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광고/마케팅접수기간 : 2017.05.12. ~ 2017.06.30.생활 속 빗물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2017.05.15. ~ 2017.05.29.
● 계명대출판부 신간연극과 문화사 / 김중효, 2017 연극은 한 시대의 사회현상과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투영하는 예술이다. 이 책은 연극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실험 연극까지 이어지는 연극의 변천사를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을 문화현상으로 정의하여 연극을 대하는 관객의 태도를 담고 있어 우리 사회 속 연극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연극,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을 통해 연극의 매력에 빠져보자.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단어가 인격이다 : 당신의 품격을 좌우하는 단어 활용 기술 / 배상복, 2017 최근 다양한 인터넷 매체가 등장하여 10대와 20대 사이에 사용하는 신조어나 은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습관처럼 쓰고있는 단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힐지 모른다. 이러한 언어 습관은 결국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본 저서는 단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품위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는 계명인이 되어보는건 어떨까.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어수선했던 시국도 이제는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선거까지 끝났지만 나라 안팎으로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해서 끝이라기 보단 시작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들은 무엇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미래지향적인 비전이라는 것엔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말처럼 ‘태양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다.’ 미래지향적인 방향 역시 근본이나 기본 없이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분명 아닐 것이다. 급할수록 둘러가라고 했다. 모든 미래에는 언제나 과거가 있는 법이다. 기본을 잊지 않을 때 장기적인 안목도 생길 것이다.기본에 대해 생각을 하니 스타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 회사가 떠오른다. 이 두 기업은 누구나 아는 전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의 공통점은 무얼까. 첨단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이고 스타벅스 역시 커피 판매의 영역을 넓혀 문화산업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이나 듣는 음악 그리고 미술에까지 전반적으로 두 회사의 역할이 크다.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두 기업 모두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시애틀에서 탄생했다.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경영인 혹은 기업주
동산(童山) 신태식 박사는 계명대학 설립의 실질적인 행정을 맡은 인물이다. 1909년 경북 청송 복동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1930년 계성중학교를 졸업, 1936년에는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한다. 그 후에는 일본 동북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에서 수학한 후 1939년 졸업해 이후 1953년부터 1954년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대학원에서 공부하게 된다. 미국 켄사스주 엠포리아대학에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위스콘신 주 케롤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계성학교에 몸담아 영어교사와 교장 등을 지냈으며 대구시 교육위원과 경상북도 교육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1958년에는 계명대학 교수 및 부학장을 맡았고 1961년부터 1978년까지 계명대학장을 맡았다. 신태식 박사는 2004년까지 계명대학교의 명예총장으로 지내면서 계명대학교를 위한 수많은 업적들을 세웠으며 평생 기독교육에 힘썼다.
● 장 인 차 1869~1951동산의료원의 전신 제중원의 설립자인 장인차 의료선교사는 1897년 12월 22일 한국에 도착하게 된다. 제중원의 개원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겨 2년 정도 지연되는 동안 장인차 의료선교사는 한국어를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다. 1899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개원된 최초의 제중원은 옛날의 대구제일교회 내에 위치해 있었다. 좁고 비위생적인 병원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었다. 그래서 현재의 동산의료원이 있는 자리에 새 의료원을 신축했고 제중원이 자리를 잡게 되자 장인차 선교사는 제중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 가운데 7명을 선발해 근대의학 강의를 했다. 이것은 대구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인차 의료선교사는 대구애락보건병원을 창설하고 나환자 요양원을 설치하는 등 대구의 의료발전을 위한 많은 업적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