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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호 새로나온 책]

계명대출판부 신간

예배와 오르간, 오르간 예배음악 연주법
김춘해, 2017

이 책은 오르간을 전공한 저자 김춘해 교수가 평생 음악인으로서 교회를 섬기며 예배와 교회 음악 그리고 오르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주장을 담은 책이다. 그동안 읽은 교회 음악과 예배 및 성경과 기독교 관련 책들에서 나온 지식들과 주로 연주에 관한 구체적인 연주법, 경험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이 한국의 교회 오르가니스트와 성가대 지휘자, 그리고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정진호, 2017

제품 속 유해물질로 인해 잇단 사망사고를 야기하며 논란이 된 가습기살균제와 같이 우리 주위에는 위험한 ‘약’이 많다. 그러나 백신, 마취제, 항생제 등 인류를 구한 위대한 약도 많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세보 효과, 비타민, 우울증 치료제, 술 깨는 약, 디톡스와 같이 건강에 대해 우리가 가장 쉽게 오해하고 있는 주제와 아스피린, 비아그라 등 다양한 약과 관련된 의학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믿고, 또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까? 어려운 의학지식을 쉽게 알아보자.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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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