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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호 새로나온 책]

계명대출판부 신간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홍석준/2019
유기체적 특성을 가진 도시는 시대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저자는 이 특성을 바탕으로 역사적 배경과 경제적 관점에서 세계 도시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보았다. 저서는 도시의 변화 원인을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전쟁을 비롯한 물리적 파워, 중세시대 주된 부의 원천이었던 교역, 18세기 산업혁명 시대 이후 도시의 핵심 발전 요소가 된 경제와 산업, 그리고 지도자와 시민들의 혁신 의지가 결합된 창조적 아이디어가 바로 그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도시의 흥망성쇠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들의 이야기이고, 도시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한글교양: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한글에 관한 모든 것 
김슬옹/2019
최근 케이팝 등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해외 각 지역마다 설치된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그 인기와 문화적 가치에 비해 한글의 창제 및 반포 과정과 과학성 그리고 맞춤법 등에 대한 교양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3·1운동 100돌 기념 국가대표 33인상’을 수상한 저자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한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저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한글에 대한 교양을 쌓고, 나아가 교내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자신 있게 한글을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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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