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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호 새로나온 책]

계명대출판부 신간

한국 고전명시 100선 감상: 가시리 가시리잇고
안병렬, 2017

작품을 감상할 때는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을 알고, 비평도 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한국 고전명시에 대해 시대별, 장르별로 구분하여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우리의 고전명시를 알리고 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나름의 풀이와 감상평을 달아놓았다. 선시(選詩)에서부터 해석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시에 살을 붙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 책과 함께 우리 고전명시를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 속에 젖어 들어보자.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말이 무기다
매전오사, 2017

이 책은 말투나 화술 등 기술적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닌 말하기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20초의 짧은 광고 한 편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세계적인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인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키워내고 나만의 언어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혹시 영화를 본 후에 영화가 어땠냐는 친구의 물음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괜찮았어.”라고 밖에 말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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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