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는 힘이 세다 / 이옥순, 2013 (954 이옥순ㅇㄷ / 1층 임시자료실) 오늘날의 인도는 ‘빛나는 인도’, ‘떠오르는 인도’, 메이드 인 인디아‘ 등 자신감이 들어간 각종 구호가 춤을 추고, 21세기의 슈퍼파워가 되려는 열정이 도처에 감지된다. 돈과 힘을 가시하는 새로운 인간형도 나타났다. 이제는 그 누구도 인도를 무시할 수 없다. 인도는 여러 면에서 힘이 센 나라다. 머지않아 세계최대가 될 인구만 봐도 그렇다.(책머리에 중에서) 델리대학에서 인도사를 전공한 저자가 오랜 인도 경험을 통해 인도의 현재 모습을 9개의 주제로 나누어 인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현재의 가능성을 통찰하고 중국과 인도의 문화를 비교해보자 ●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적 습관 WHY / 류량도 (650.1 류량도ㅊ / 1층 임시자료실) 첫 번째 질문으로 “왜”를 묻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눈부신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결과를 내지 못해 고심하는 사람들은 일이 주어지면 가장 먼저 “왜” 보다는 “어떻게”를 질문하거나 아니면 아예 질문하지 않고 홀로 방안을 궁리한다. WHY를 묻는 습관은 놀라운 힘을 갖고 있고, 이 한 가지 습관이 변화시키는 것들 역시 상상을 뛰어넘는다.
최근 일본의 아베 총리가 적극적 평화주의를 외친다. 미국과 더불어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군사 활동을 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해야 하며, 거기에는 군사력 강화가 따른다. 여기에는 미군과 함께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서 작전을 전개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일본의 군사화는 1997년 미-일 간에 신가이드라인(방위협력지침)’이 책정되고, 이를 배경으로 2000년대 들어와 이른바 전쟁법(주변사태법, 유사3법)이 제정된 이후 본격화되었다. 이들 법안을 통해 일본은 전쟁 수행을 위한 국내적 체제정비를 마치고 선제공격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아베의 적극적 평화주의는 국내의 전쟁법 체제를 국제적으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공식참배를 하려는 것도 과거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군사대국화를 합리화하려는 상징조작이다. 문제는 과거에 대한 반성이 없는 일본이 군사화했을 때 일본은 또 침략행위를 되풀이 할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을 배경으로 일본이 군사력을 키우면 우리 역사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한국에게 가장 두려운 시나리오이다. 역사적으로는 미국이 주선한 포츠머스 조약으로 일본은 조선을 보호국화했고, 가쓰라-태프트
지난 1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210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장상길(경상북도·일자리창출)단장이 ‘경북 Style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및 창업지원 시책’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연사로 초청된 장상길 단장은 “자신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미래에 취업 및 창업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0월 30일 독일어문학과에서 주최하는 ‘제50회 Stammtisch Deutsch’가 독일어문학과 학생과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신바우어관 인터내셜라운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독일의 음악 최근 경향과 전통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왕홍주(독일어문학·1)씨는 “독일 출신의 유명한 음악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기했으며 독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54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01호에서 교수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로리(법학·부교수)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혁(철학·박사과정)씨가 ‘유교의 귀신관과 제사의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김혁 씨는 “제사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제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가을 문학의 밤’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날 개회사에서 장옥관(문예창작학·부교수)학과장은 “문학 기행만을 가다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의견을 모아 첫 행사로 문학의 이름으로 모두 모였으니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문학 콘서트’, ‘창작 영화 상영’, ‘포에스트 문학상 시상식’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 구본형, 2013 (650.1구본형ㄴㄱ / 1층 임시자료실) 나를 다 쓴 삶을 사는 것, 삶을 시처럼 사는 것, 내 삶을 최고의 예술로 만드는 것 그것이 자기경영의 목적이다. 이 책은 변화경영 사상가 구본형의 유고작으로 <구본형 칼럼>에 담긴 604편의 글 가운데 60편을 가려 엮은 것이다. 활발하게 집필과 강연, 교육의 길을 걸어오던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가량에 걸친 그의 독서와 연구, 사유와 철학의 스펙트럼을 가장 잘 담은 대표작을 고스란히 담았다. ● 사람을 읽는 힘 DISC / 메릭 로젠버그 (158.2 R813td / 1층 임시자료실) 왜 어떤 사람과는 죽이 ‘척척’ 맞는데, 어떤 사람과는 ‘삐걱’대는 걸까? ‘나’와 ‘그들’의 행동유형을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시발점이다. <사람을 읽는 힘 DISC> 는 인간의 다양한 행동양식을 분석하여 얻어진 4개의 주된 ‘DISC’ 행동유형을 소개하며, 개인과 조직이 그 유형들을 제대로 인식하고 활용한다면 어떤 놀라운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짧은 우화를 통해 D(주도형), I(사교형), S(안정형), C(신중형) 네 가
● 제3회 대한적십자사 착한 광고 공모전 기간 : 2013.10.21~2013.11.29 공모분류 : 광고/아이디어 ● 2013 사회서비스 아이디어/콘텐츠 공모전 기간 : 2013.10.1 ~ 2013.11.11 공모분류 : 광고/아이디어 ● SNS웹툰, 포스터 공모전 기간 : 2013.10.21~2013.11.20 공모분류 : 디자인/플래시, 예체능, 만화/캐릭터
선배의 취업 Tip! -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전략적으로 도전하라!●스펙에 목숨걸 필요는 없으나, 스펙을 버려서는 안된다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어학성적 등 스펙을 보지 않고 사람자체를 보겠다는 기업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이 간과해선 안되는 부분이 스펙을 마냥 무시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평상시엔 잘 쓰지도 않는 영어 때문에 토익을 보고 학점과 자격증을 보는 것은 향후에 기업에 취업을 해서도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성실한 사람인지를 보려는 것이고 실제 그렇게 준비한 사람들이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교공부와 사회생활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경력직이 아닌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동일한 조건이라면 객관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있는 스펙을 보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공부만 열심히 했다는 인상을 주어서도 안 되기 때문에 스펙 준비에 올인할 필요는 없으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빠지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고 사회성을 강조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 동아리, 봉사 활동 등의 경험을 중심으로 자소서에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피지기, 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라대구에 있
신문을 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범죄관련 기사가 지면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강력범죄 관련 기사를 접하는 시민들은 범죄자에 대하여 분노하거나 피해자를 동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기사로 접하는 사건이 우리 주변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하면 불안감에 분노와 동정의 감정이 더해진다.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행위는 상당 기간 시민들의 마음에 부정적인 인상으로 남고 시스템 상의 문제로 연결되면 이를 개선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범죄발생률의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 한층 더 견고한 치안을 확보하고자 시스템 상의 보완과 노력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일련의 현상들은 점차로 사라진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과정은 반복되고 범죄행위의 잔혹성이나 발생빈도는 더욱 심각해진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강력범죄와 재산범죄로 지출된 사회적 비용이 2008년의 경우에 158조원에 이르렀다. 이는 7백만 명에게 대졸 신규취업 연봉을 지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막대한 비용의 지출은 한 해에 그치는 것이 아님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이다. 정부예산에는 사회 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출되는 항목들이 있다. 공공질서 및 안전과
‘치유’를 의미하는 힐링이 사회의 주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사회 곳곳에서 힐링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모 방송국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연예인의 이름을 딴 힐링캠프는 물론 힐링이라는 단어가 일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프로그램과 일상어에서 힐링이 유행하는 것은 그만큼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치유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힐링이 사회의 주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은 단순히 현대인이 상처를 많이 받고 살아가기 때문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상처가 개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중요한 사회문제이기 때문이다.사람이든 사회든 상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문제는 상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이다. 그런데 지금 유행하고 있는 힐링 프로그램은 직접 누군가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처를 어느 정도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 학생들과 상담하면 대부분 상처를 안고 있지만, 그 학생의 상처를 직접 치유할 수는 없다. 학생의 상처를 듣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치유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