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계명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계명튜터링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명튜터링 소개’, ‘진행 일정’, ‘스터디룸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계명튜터링은 학생들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자기주도적 학습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아담스채플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이번 연주회는 김은실 오르가니스트가 ‘The Last Rose of Summer’외 1곡 총 2곡을 연주했다. 이날 김은실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한 ‘The Last Rose of Summer’곡은 시인 토마스 모어가 친구의 죽음을 애도해 만들었으며 가을의 분위기에 맞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곡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김판수(CK교수학습연구소·부소장) 부소장이 강연을 맡아 지식 창출의 미래형 대학인 양성을 위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김판수 부소장은 “자기 주도 학습은 자기 통제 능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 / 스티브 디거, 2013 (808.882 D317nㅋ2 / 1층 임시자료실) 밤은 회상의 시간이다. 그날 하루 이룬 일들을 되돌아보고, 내일을 위해 새로운 꿈을 설계하는 시간이다.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은 삶의 지표가 되어줄 명언에서부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365개의 명언을 월별, 일자별로 담고 있다. 잠들기 전에 인생에 힘이 되는 긍정의 말을 하루 한 페이지씩 읽고 그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음 날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 손을 맞잡으면 따스하다 / 야마모토 카츠코, 2013 (813.47 산원가 ㅅㅇ / 1층 임시자료실) 이 책은 인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우주의 이치라는 따뜻한 말로 전하고 있는 특수학교 교사 가츠코의 감동 에세이다. 그는 일어나는 모든 일이 미래의 좋은 날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며 1장,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2장, 마음에 눈을 맞추고,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3장, 모두 행복하다. 4장, 당신이 있기에 행복하다. 5장, 친절하다는 것은 강한 것이다. 라는 5개의 테마에 담아내었다. ●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 김이율, 2013 (179.7 김이율ㅊ) 누군가에
요즘 시리아에서 일어난 화학무기 사태로 세계의 시선이 또 다시 시리아로 집중되었다. 2년 반 이상의 내전을 통해 전체인구의 10%에 가까운 200만 명이 나라를 떠났고, 이미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시리아사태는 지난달 사린가스로 추정되는 화학무기를 사용하면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국제적 이슈가 된 것이다. 애초에 시리아 사태는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민주화 물결과 함께 소규모 평화시위로 시작되었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자스민 혁명에서 사용되었던 구호를 사용한 소수의 학생들이 체포되어 고문을 받게 되고, 이에 시민들이 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보장할 것을 주장하자, 이에 대한 정부군의 과잉대응은 사망자를 낳게 되었고 따라서 전국적인 반정부 운동이 촉발되었던 것이다. 시작은 이렇지만 시리아 사태는 사실상 수 백 년 묵은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파 간 갈등으로 볼 수 있으며, 결국 아랍권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수니파를 대표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반정부 세력을,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은 정부군을 돕고 있어 마치 대리전 성격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밖에서 시리아 사태를 바라보는 관점과 입장에는 국가별로 차이가 나타난다. 그동안 미국을 포함한
지난 2일 입학사정관팀이 주최한 ‘입학생 추수지도 BRIGHT U’ 워크숍이 봉경관 124호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정, 진로검사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었다. 이날 행사를 담당한 입학사정관팀 이나영 선생은“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이나 학교생활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매 학기가 시작할 때 마다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교목실에서 주관하는 계명가족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황재범(기독교학·부교수)교목실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8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영(성악·부교수) 교수의 찬양, 말씀에는 성성경(신명고등학교 교목실장) 목사의 ‘보기를 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예배에서 황재범 교목실장은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해 교수님들의 기도가 필요한 때 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교목실에서 주관하는 계명가족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황재범(기독교학·부교수)교목실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8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영(성악·부교수) 교수의 찬양, 말씀에는 성성경(신명고등학교 교목실장) 목사의 ‘보기를 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예배에서 황재범 교목실장은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해 교수님들의 기도가 필요한 때 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아담스채플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오르간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진경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C, ph. E. Bach’의 ‘Sonate Nr 4 A-Moll Wq 70, 4 Ⅰ. Allergro assai’, 외 3곡으로 총 4곡을 연주했다.이날 연주를 맡은 최진경 오르가니스트는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고자 유쾌하고 즐거운 곡인 사계의 가을을 연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슬프고 웃긴 사진관 / 아잔 브람, 2013(179.7 B813ㄱ / 1층 임시자료실)이 책은 세계적인 영적 스승 아잔 브람이 ‘세계명상 힐링캠프’의 수행 지도를 위해 방한하여 인생성공 행복명상을 열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심어준 법문을 엮은 인생 축복 에세이다.은 인생은 축복하는 꽃밭으로 강력하고 흡입력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또한 삶을 순식간에 슬픔에서 축복으로 바꿔주는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가정의 안녕을, 인생의 성공을 이야기 한다. 생활속에 스며있는 주제들을 서른 여덟 장의 인생사진으로 다루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만족감’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일깨워 준다. ● 배움은 배신하지 않는다 / 최갑도, 2013(158.1 최갑도ㅂ / 1층 임시자료실)이 책은 평범한 생산직에서 기아자동차 직원들에게 인생의 롤 델이자 멘토로서 감동과 희망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준 기아자동차 생산교육팀 강사 최갑도가 직원의 롤모델이 될 수 있었던 자신의 비결을 알려준다. 그가 전하는 최고의 메시지는 그가 인생에 있어서 올바른 방향을 정했다는 것이다. 그는 일찍부터 인생이 배움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고 배움을 이기는
우리 계명 학생들에게 오늘날 우리 시대의 키워드가 무엇이냐를 묻는다면 아마도 ‘스마트’ 시대라고 답할 것이다. 스마트 시대라고 하는 이유는 우선 눈에 띄는 행태여서 그럴 것이다. 우리 계명 학생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있고, 귓가에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이어폰이 꼽혀 있고, 강의실 책상 위에는 스마트폰이 놓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스마트폰의 기능일 것이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기억과 사고와 결정을 스마트하게 저장하여 꺼내 쓸 수 있고, 각종 길 찾기와 예약과 정보탐색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정말로 우리 계명인을 스마트하게 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스마트하다’라는 것은 우리의 사고, 인식, 통찰, 감성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기와 상황에 적합하게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스마트폰은 우리 계명인들이 보다 슬기롭고 재치 있고 신속한 판단과 결정을 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수단이지 그 자체가 스마트하게 하거나 스마트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 계명인은 어떻게 스마트하게 되는가? 그리고 스마트하게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여러 견해와 방법이 있겠지만 그것은 강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