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실험연구원과 국립지진공학연구센터, 국립방재및보호기술센터 등이 주최한 ‘2010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NCREE IDEERS 2010)’에서 우리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대만에서 진행된 국제대회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의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중 우리학교는 대학생 부분과 대학원생 부분에 참여해 대학생 부분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CSL팀의 김효창(토목공학·4) 씨, 김경화(토목공학·4) 씨, 정창용(토목공학·4) 씨, 박동병(토목공학·3) 씨는 구조거동 테스트에서 5위, 내진 부문에서 대상, 우수모델 부문에서 대상, 포스터 부문 대상 등의 성적을 거뒀다.CSL팀의 지도교수인 장준호(토목공학·조교수) 교수는 “우리학교 학생들도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국제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은 팀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학교는 올해 3월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하고 수차례의 모형을 만들어 실험을 진행하는 등 실전위주로 연구를 했다. 한편, ‘2010
지난 10월 16일, 경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경산 대추아가씨 선발 대회’에서 ‘선’에 선발된 정한나(연극예술·4) 씨와 이야기를 나눠 봤다.■ ‘대추아가씨 선발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는?어릴 때부터 할머니집 뒤에 대추 밭이 있어 친숙했고, 제2회 경산 대추아가씨 선발 대회에 나간 지인의 권유도 있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한번 나가보지 않겠냐는 말씀을 하셔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어요. ■ ‘대추아가씨 선발 대회’ 선에 선발된 소감은?경산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나와 경산시에 대한 애착이 커요. 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고 아직 시골과 같은 정겨운 분위기가 남아있는 경산시를 위해 제가 무언가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네요. ■ 선발 이후 주위의 반응은?대부분 주변 사람은 제가 ‘대추아가씨 선발 대회’에 나간지도 모를 거예요. 제가 자랑하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야기를 안했거든요. 그래서 대회 때도 부모님과 친한 친구 몇 명 정도만 불렀고, 학과에서도 제가 대회에 나간지 모르고 있어요. ■ 대회에서 자신의 어떤 점이 좋게 보인 것 같은가?대회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이 제게 한복이 잘 안 어울린다고 하더군
지난 10월 29일 캄보디아에서 유학온 타이 럿타낫봉 씨를 만나기 위해 우리학교 명교생활관 믿음동으로 찾아가 봤다.■ 한국에는 유학을 오게된 이유는?캄보디아에 있는 NPIC(National polytechnic Institude of Cambodia)에 다니다가 한국에 있는 전주대학에서 유학생을 모집한다는 정보를 듣고 처음에는 전주대로 유학을 갔었어요. 그러다가 계명대가 더 좋은 공부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계명대로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유학 오기 전에도 한국이란 나라를 알고 있었는가?NPIC에 다니고 있을 때 한국인 교수님이 계셨어요. 그 분을 통해 한국의 문화나 관광지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이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죠.■ 유학생활이 힘들진 않은가?처음 한국에 왔을 땐 한국어를 못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을 하지 못해 무척 답답했어요. 그리고 혼자 있다 보니 캄보디아에 계신 어머니도 그리웠어요. 그러나 지금은 친한 친구랑 놀러도 가고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한국에서의 생활이 많이 익숙해 졌어요. 지금은 생활에 매우 만족해요.■ 학과생활을 할 때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가?학과 수업을 할 때 교수님의 말씀
지난 10월 28일 간호과학연구소와 간호대학이 주최하고 동산의료원과 International Parish Nurse Resource Center가 후원하는 ‘제17회 국제학술대회’가 의과·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영적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Caring for Spiritual Health in Healing and Wholeness(영성과 건강)’란 주제로 신일희 총장과 김정남(간호학·교수) 간호과학연구소장, 권영숙(간호학·부교수) 간호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신일희 총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교수를 위한 것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참석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 외에도, 이날 개회식에서는 International Parish Nurse Resource Center와 간호과학연구소의 MOU 체결이 있었다. MOU를 체결함으로써 우리학교에 세계목회간호자원센터의 아시아지부가 설립되어 국내에서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목회간호 활동이 가능해진다. 또 목회간호자원센터의 사람을 초정하여 강연도 들을 수 있어 교육의 범위 또한 넓어졌다
자연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특별강연회가 지난 10월 26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자 백은관 202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수면은 왜 중요한가? - 숙면을 통해 웰빙으로’란 주제로 동산의료원 수면클리닉 조용원 교수가 강연했다. 조용원 교수는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행동이다”고 말하며 “지나친 수면은 오히려 몸에 좋지 않지만 하루평균 7~8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대외협력처와 대구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제2회 대구수학교사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9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수학교수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란 주제로 대구광역시 교육청 우동기 교육감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 대구광역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우동기 교육감은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수업이 필요하다”며 “대구수학교사 페스티벌을 계기로 수학수업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제4회 계명대학교 한국학 국제학술대회’가 ‘한국 전통예술의 생태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의양관 207호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생태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문학, 서화와 도예, 건축과 조경등 총 3개의 분야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국제학술대회의 참여자는 국외로 메이지대학교 중고문학 히나타 가즈마사 교수를 비롯해 셰필드대학교 동아시아학 제임스 그레이스 교수와 산동재정대학교 인문예술대학 범정홍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국내에는 고려대학교 한문학 심경호 교수와 우리학교 서예과 김광욱 교수를 포함한 많은 교수들이 참석하였다.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통예술이 현대와 다른 문화적 배경과 사회 조건 속에서 생겨난다는 일반인들의 오해를 풀고자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외국 인사들을 경주로 초대하여 한국적 예술과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는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01년
지난 9월 23일, 한국명곡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광주대학교에서 후원한 ‘제16회 좋은 음악 전국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한 박지훈(성악·4) 씨를 찾아가 보았다.● 콩쿠르 이후의 생활은?콩쿠르 이후 담당 교수이신 이영기 교수님을 따라 오페라 전당이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단역이나 조연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어요. 다음 콩쿠르에서 부를 곡의 준비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죠. ● 롤 모델인 성악가는?롤 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누군가와 같이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보다 “난 저사람 보다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생각하고 내가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성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성악을 시작하게 된 시기는 군대를 갔다 온 24살 때 부터예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실용음악에 흥미가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다른 학교의 경찰행정학과에 갔다가 군대에서 전역한 후 부모님을 설득해 성악의 길로 접어들게 된 것예요.● 이탈리아 유학을 희망하는 이유는?다들 유럽으로 유학 가는 것을 희망하지만, 이탈리아 유학은 금전적 문제로 고민을 하죠. 그러나 저는 배우는데 있어 금전적인 문제보단 내가 거기서 얼마나 배울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결정했어요.
지난 9월 30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인성함양 특별강연회가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개최됐다.인성함양 특강은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긴 맞춤형 교수법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통한 지·덕·체 함양’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인성함양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정태수 우리문화연구소장을 초청했다. 정태수 소장은 강연에서 “지·덕·체를 함양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말한 뒤 “생각이 바뀐 뒤에는 습관화를 통해 몸에 익숙해 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수법 프로그램은 인성함양 특강과 인성함양 캠프로 나눠지며, 인성함양 특강은 이번강연 외에도 10월 29일과 11월 24일 두 번 더 진행된다. 인성함양 캠프는 10월 8일부터 9일,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두 번 개최된다.
지난 5일, ‘결혼이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성: 여성정책, 가족정책, 친서민정책의 불안한 결혼’이란 주제로 동영관 346호에서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의 이민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 열렸으며 강연은 김혜순(사회학·교수) 다문화사회 센터 센터장이 진행했다.김혜순 센터장은 “사회통합정책이랑 이민정책이랑 다르다”며 “정부가 사회통합을 하기위해서 결혼 이민여성에게 일자리를 알선 해 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7일, Study Skill-up Program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A+리포트 작성법’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이 강의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것으로 이현지(교양교육대학·전임강사) 교수가 강연했다. 강연에서 이현지 교수는 “리포트란 학생들이 수업에 충실하게 하기위한 것”이라며 “좋은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는 자기생각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