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접할 수 없는 주한 대사·부대사들의 특강이 자주 열리고 있다. 이번 학기에만 해도 주한 독일대사, 스페인 대사를 비롯해 4명의 각국 대사·부대사가 우리학교를 방문해 특강과 함께 우리학교와의 교류를 위한 협의를 했다.지난 3월 16일,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가 우리학교를 방문해 ‘유럽·아시아 관계에서 한국과 독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지난 2일에는 후안 레냐 주한 스페인 대사가 ‘문명간의 연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지난 7일에는 주한 이탈리아 마테오 로미텔리 부대사가 내방해 와인특강을 펼쳤다.지난 21일에는 스칸드 란잔 타얄 주한 인도대사가 우리학교를 방문해 의양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인도의 고대문명과 현대국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신일희 총장은 “지금까지 여러 국가의 주한대사들이 다녀갔지만, 인도대사의 방문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 타얄 대사는 인도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며 과거 인도와 한국 간의 교류 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타얄 대사는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다음 세대를 위해 밝은 약속을 해줄 수 있는 역동적인 시점에 와 있다”며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의 중요
많은 사람들이 캠퍼스로 찾아와 봄 날씨를 만끽하는데~ 난, 그 사람들이 벤치위에 덩그러니 버린 맥주캔을 봤을 뿐이고~ 주변 풍경과 안 어울릴 뿐이고~ 그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고!!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2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9년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금2, 동2개를 수상했다. 그 주인공은 구원정(태권도학·3), 정민혁(태권도학·2), 최제민(태권도학·2), 김수연(태권도학·2)씨이다.“남들 보다 발차기 한 번 더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또,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제민씨가 웃으며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운동선수들은 시합이 없는 날에도 매일 5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한다. 오전에는 체력이나 근력운동을 주로 하고, 오후에는 발차기 등과 같은 태권도 전술훈련을 한단다. 그렇다면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것 중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정민혁씨는 체중조절이 가장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체중조절을 하기위해서는 미리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한 급수를 받기 위해서는 체중을 찌우는 경우도 있고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5~6kg씩 체중을 감량하기 때문에 식욕을 찾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구원정씨는 체력훈련을 꼽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아무래도 여자라서 남자들 보다는 훈련 량이 조금 적지만 남자들과
지난 2월 20일 하영석(경제통상학·교수) 교수가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하영석 교수를 만나 선출된 소감 및 회장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에 선출된 소감은?1982년 설립되어 가장 전통있는 학회로 인정받는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에 선출되어서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 시기라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감사드립니다.·한국해운물류학회는?1982년에 설립된 학회로써 해당분야 전문가, 기업대표 등 6백70여명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즉, 통상학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 산·학간 협력이 잘되는 대표적인 학회입니다. 매년 학회지와 ‘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를 발간하며, 정책토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게 되나?우선 학회살림을 총괄하기 때문에 예산확보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할 것입니다. 친목도모를 위한 선상포럼 개최에 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높은 수준의 학술지가 발간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중점적으로 진행할 사업은?매년 발간하고 있는 ‘Asian
지난 31일, 사회관 124호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 3차 서포터즈 대학생활백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들의 캠퍼스 소개 및 웹 정보시스템 사용법, 각종 장학제도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아담스채플에서 고난주간을 기념하는 ‘사순절 성경묵상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혜경(성악·시간강사), 김승철(성악·조교수) 교수의 성악과 김춘해(오르간·교수) 교수의 오르간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마테오 로미텔리 이탈리아 부대사가 우리학교를 내방했다. 마테오 로미텔리 부대사는 본관 접견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와인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영암관 로비에서 총학생회와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주최하는 ‘2009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현악과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백조’, ‘다뉴브강의 잔물결’등을 연주했다.
지난 10일, 동산병원이 13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이틀간 울릉 보건의료원에서 지역주민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상담을 실시했다.동산병원 봉사단은 울릉도에서 빈발하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관련 전문의들이 파견돼 약 5백여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의는 노인 안검하수(눈꺼풀 처짐)환자 10여명에게 수술을 시행했다.정철호 동산병원장은 “우리병원의 울릉도 의료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이어지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김영문(경영정보학·교수)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e-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개소했다.사이버 공간에 설립·운영하는 e-창업보육센터는 지난 3월 20일 우리학교 산업경영연구소 운영위원회에서 국내 최초로 승인받아 개소하게 되었다. 향후 컴퓨터와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관련 컨설팅 서비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e-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을 관리할 창업보육매니저, 세무사, 경영전문가 등 20~30여명의 창업전문가를 창업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김영문 교수는 “e-창업보육센터의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 50%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학교에 기부할 것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배영상(태권도학·교수) 체육대학 학과장, 김기진(체육학·교수) 교수 등 체육대학 소속 교수 14명이 본관을 방문해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 약정했다. 이날 배영상 체육대학 학과장은 “체육대학 설치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해 힘든 시기에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전달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체대 교수들은 매월 일정액을 10년 간 납부해 발전기금 1억원을 모으게 된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연 간 1천만원씩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체육대학 교수들은 평소에도 지역 보건소를 찾아가 건강강좌를 열거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료로 보급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