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주최로 ‘2018년도 제3회 학생상담센터 카드뉴스 공모전’이 실시되었다. 본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접수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10월 29일 수상자가 선발 및 발표 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에 열릴 예정으로 4개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학생상담센터의 역할 및 센터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내용’, ‘대학 생활에서 심리상담 및 심리 프로그램 이용이 필요함을 언급한 내용’이다. 이번 공모전은 적합성, 독창성, 전달성, 대중 공감성, 활용성 등 5가지 심사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송하영(사회복지학·3) 학생의 ‘학생상담센터에 입덕하는 순간’, 우수상은 안지현(심리학·3) 학생의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멘붕 오는 순간’, 김하늘(텍스타일디자인·3) 학생의 ‘계대피디아’, 입선상: 이가연(광고홍보학·3) 학생의 ‘힘들어하는 당신 곁에 학생상담센터’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시상금(최우수:20만원, 우수:15만원, 입선:10만원) 및 COMpass-K 점수(최우수: 20점, 우수: 15점, 입선: 5점)를 받게 된다. 한편 공모전 참여에 대한 감사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18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리학교 기계자동차공학전공학생들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지수(기계자동차공학·4), 최세훈(기계자동차공학·3), 최재웅(기계자동차공학·3) 씨가 바로 이 상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을 만나 수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그들의 실험실을 찾았다. Q.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 논문을 지도해주신 최해운(기계자동차공학)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학술대회를 위해 저희 세명이서 다 같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3D 프린팅 PLA와 전기방사 PCL을 사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을 주제로 논문을 쓰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주제를 선정하게 되셨나요? 처음부터 ‘3D 프린팅 PLA와 전기방사 PCL을 사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을 주제로 논문을 써야겠다고 결정한 건 아니었습니다. 석사과정 공부를 하던 선배님들의 과제가 ‘3D 프린팅 PLA와 전기방사 PCL을 사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이었는데 선배님들이 모두 졸업하시게 되어 저희가 과제를 이어 받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
지난 10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국어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한국어문화원에서 주관한 ‘우리말 가꿈이’ 행사에 우리학교 동아리 캘리그리나가 참여했다. 한글날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된 ‘우리말 가꿈이’ 행사에서 캘리그리나는 올바른 우리말을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퀴즈를 내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캘리그라피를 나눠주기도 했다.
행복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소설과 영화에서는 어떤 이의 삶을 보여주며 행복을 묘사하고 있고 그 매체를 소비하며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행복이 삶의 주제로 자리 잡게 되면서 너도나도 행복을 논하다보니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을 가진 ‘소확행’이란 단어는 2018년의 화두가 되었다. 현재의 희생을 거름으로 미래의 불확실한 커다란 행복을 기르던 사람들이 차차 사라지고, 눈앞의 행복을 취하는 경향이 다분해 진 것은 행복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있음을 설명한다. 행복을 느끼는 방식은 변해가고 있고, 나 스스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기에 그 방법을 탐구하고자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당신은 행복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할 수는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G20 회원국인 한국에서 끼니를 굶지 않으며 더울 땐 시원한 곳에서 추울 땐 더운 곳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은 행복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매슬로는 생리적, 안전 욕구가 채워지면 더 높은 차원의 욕구를 갈망한다 하였는데, 이 때문인 듯하다. 의식주가 해결되어 다른 것을 꿈꾸고 있지만 그 욕구가 충족되지 못
우리학교 조지원(문예창작학·4) 씨가 10월 3일에 열린 진주 개천예술제 개천문학상에 참여하여 ‘들꽃’을 시제로 장원을 수상했다. 조지원 씨를 만나 수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겸손한 태도를 갖고 앞으로의 갈 길을 준비하는 새옹지마의 자세를 가진 조지원 씨의 밝은 미소와 재치 있는 답변 덕분에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Q1. 개천문학상에서 장원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등단(시인이나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을 출판해서 문학계에 이름을 올리는 것)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 저는 아직 출발선에도 못 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수상이 제게 과분하고 큰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만하게 될까봐 더 의미부여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리고 아직 올해 남은 대학 문학대회들이 많아서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도 좀 부끄러워요. Q2. 공모전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사실 개천문학상에 작년 한 해를 제외하고 열일곱 살 때부터 매년 참가했어요. 백일장 중에서는 권위 있는 대회이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개천문학상이 열리는 시기에 진주에서 유등축제가 열리는데,
기업의 인수(Acquisition)란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의 주식이나 자산을 취득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하며, 합병(Merger)이란 두 개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합병은 두 기업이 하나의 기업으로 바뀌는 것이고, 인수는 피인수기업을 그대로 존속시키면서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수합병은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먼저 두 통합기업간의 산업특성이나 경쟁성격에 따라 수평적 인수합병, 수직적 인수합병, 복합적 인수합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평적 인수합병은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 간에 이루어지며 생산설비의 효율적 활용, 규모의 경제실현으로 인한 생산비용 감소 등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킨다. 이와는 달리, 수직적 인수합병은 원자재 또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관계에 있는 기업 간에 이루어지며 생산의 효율화, 유통경로의 단축, 재고관리 비용의 절감 등의 경영효율화를 가져온다. 복합적 인수합병은 전혀 다른 사업에 속한 기업 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전략적 연계성이 부족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인수합병에는 우호적 인수합병과 적대적 인수합병이 있는데, 먼저 우호적 인수합병이라고
계명대출판부 신간 조선시대 감로탱화: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 김남희, 2018 조선시대 감로탱화(甘露幀畵)의 드라마틱한 조형세계를 조명한 이 책은 불화(佛畵)인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에 주목한 전문서로서 감로탱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는 한편, 조형의 철학적 단위인 시간성과 공간성을 축으로 감로탱화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또한 동·서양의 미술과 영화를 통해 감로탱화를 깊이 들여다보면서, 그 현재적 의미와 그 속에 나타난 현대예술과의 연계성까지 모색함으로써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의미부여’라는 두 측면에서 감로탱화에 표현된 조형적 자원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사이다 경제 사이다경제 외 4명 저자, 2018 우리의 삶에서 경제란 무엇일까? 주변을 보면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 외에는 경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아마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경제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한 사이다경제는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내자는 모토로 출범한 젊은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많은 이들이 경제 지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응모분야: 디자인,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11.1.~2018.11.14. 대국민 생태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접수기간: 2018.10.16.~2018.11.16. 2018 K-청년창업 콘텐츠 공모대회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8.11.21.~2018.11.23. K-독도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0.18.~2018.11.27. 제1회 의약품부작용보고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예체능, 문학/수기 접수기간: 2018.10.1.~2018.11.30.
<자주 틀리는 우리 말> Q1. ‘맞히다’ 와 ‘맞추다’ ‘맞히다’는 ‘문제의 답 따위를 정확하게 고르다’란 뜻이고, ‘맞추다’는 ‘순서나 열을 똑바르게 하다’는 뜻입니다. 또 ‘맞히다’는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닿다’는 뜻을 가진 ‘맞다’의 사동형으로, “화살을 과녁에 맞히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 문제를 맞혔다. Q2. 아니오 vs 아니요 의문문에 대한 대답의 감탄사로는 ‘예/아니요’와 ‘응/아니’가 쓰입니다. 그런데 ‘아니오’는 어떤 사실을 부정할 때 쓰는 ‘아니다’에 종결 어미 ‘-오’가 붙은 활용형으로, “그것은 사실이 아니오.”처럼 씁니다. Q3. 거예요 vs 거에요 받침이 없는 체언 뒤에는 ‘~이에요’가 줄어든 형태인 ‘~예요’가 붙습니다. ‘거예요’에서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로 받침이 없으니 ‘거예요’라고 써야 합니다. 하지만 ‘책’처럼 받침이 있는 경우엔 ‘책이에요’라고 써야 합니다. 참고로, 용언인 ‘아니다’의 경우, 어간 ‘아니-’에 ‘~에요’가 붙은 ‘아니에요’가 맞습니다. Q4. ‘들르다’ 와 ‘들리다’ ‘들르다’와 ‘들리다’는 의미와 활용의 차이가 뚜렷한 별개의 단어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잠깐
키친 스토리 ● 카테고리 : 음식 및 음료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맛있는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기다립니다. 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맛있는 음식이 주는 희열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요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반대로 요리를 직접 하는 것은 무척 귀찮고 번거롭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요리를 하면서 근사한 맛을 내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더 이상 먼 곳을 가지 않아도 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돈도 아낄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직접 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키친 스토리’ 앱을 소개해드립니다. 키친 스토리는 다양한 음식의 레시피를 제공해주는 앱으로 벌써 수백만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레시피를 구경할 수 있는 ‘투데이’ 메뉴 앱을 처음 켜면 가장 먼저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들에 매료됩니다. 투데이 메뉴에서는 아침 및 브런치, 저녁, 디저트, 비건을 위한 음식 등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구경하듯 처음 보는 음식들을
한국인은 ‘배달의 민족’이다. 치킨, 피자, 음식, 디저트 모든 것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외국인들이 경외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빨리 음식이 오토바이로 배달되는 광경과 스피드 서비스인 것이다. 최근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그야말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는 원인과 배경은 다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로는 과거에 전화로 배달 주문하던 것과 더불어 이제는 앱이 추가되면서 주문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두 번째로 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다. 비대면 주문과 무인 서비스에 대한 적응도 높고 이용도도 매우 높다. 최근 소비의 주력세대로 성장하는 이들이 앱 배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향후 이것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세 번째는 한국의 주력 가구가 4인 가구에서 2010년 이후 1인 가구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향후 30년간 한국 소비시장은 4인 가구가 아닌 급성장하고 있는 1인 가구와 2인 가구에 의하여 주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간편식을 선호하고 집밥보다는 음식 배달서비스에 더 익숙하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배달 서비스도 지속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