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우리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해외 협력대학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대구광역시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리학교가 주관하여 우리학교 자매대학을 포함한 대구시 자매도시 11개국(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스탄, 태국, 터키)에서 온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캠프 기간에는 한국문화와 대구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한 태권도 배우기, K-Pop댄스 강습, 근대화골목 투어, 뮤지컬 투란도트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뀐 푸엉(Trinh Quynh Phuong, 베트남 호치민대, 22세) 씨는 “비록 서로 다른 나라에 살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학교 학생 28명이 중국 정부장학생에 선발되어 각종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중국 정부장학생은 전 세계 1백50개 국가 및 지역의 5백여개 공자아카데미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한 중국어능력시험(HSK, HSKK) 성적을 소지하고 있고,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중국어교육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중국 교육부 한반(漢辦)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자아카데미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받고, 월 생활비를 지원받는 등 한 사람당 연간 약 3천3백만원의 장학혜택을 제공받는다.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장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의양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장학생들은 중국의 명문대학 14곳에서 각각 수학할 예정이다. 김옥준(정치외교학·교수)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과 중국어, 중국 유학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양질의 중국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중국어문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HSK의 국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우리학교 행소박물관이 선정돼 ‘행소박물관 유물탐험대’ 교육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박물관의 지역사회와의 소통 프로그램 구축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국고지원 사업이다.
뮤지컬 인재양성을 위해 가창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8 계명 LINC+ 창조학교’가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학교 교수 4명과 연극뮤지컬학과 학생 12명이 학생들을 지도했다. 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산학인재원장은 “우리학교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용시설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뮤지컬 분야 전문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5일 대구역 맞은편 대우빌딩 앞에서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의 연합동아리 MOST의 광복절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 공연, 독립 운동가를 찾아라, 태극기 바로 알기, 애국가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경(스페인어중남미학·3)씨는 “시민들이 우리나라 광복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인 신분 또는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박해를 받을 수 있다고 -중략-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전에 거주한 국가(상주국)로 돌아갈 수 없거나 돌아가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무국적 외국인을 말 한다.” 그렇다면, 전 세계 난민의 수와 우리나라의 난민의 수는 얼마나 될까? 유엔난민기구(UNHCR)가 2017년 말 기준으로 세계 난민 현황 등을 발표한 자료를 보면, 강제 이주민(난민, 국내실향민, 난민신청자 모두 포함)은 총 6,85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이는 전 세계 인구 110명 중 1명에 해당된다. 이들 중 난민은 2,540만 명으로 2016년 대비 230만 명이 증가하였는데, 대부분 중동(시리아 등), 아프리카(수단 등) 및 동남아시아(미얀마 등)에서 발생하였다. 이들 난민을 수용하는 나라와 관련하여 특이한 점은 전 세계 난민의 85%를 유럽 등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에서 수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7년 한 해 동안 난민신청 총 건수는 190만 건으로 미국이 가장 많고, 2위는 독일, 3위는 이탈리아 순으로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의 난민 현황 등을 살펴보면, 1992년 UN 난민협약에 가입한
계명대출판부 신간 바이칼 호수 인문기행 유옥희 외 8명, 2018 2016년 여름 우리학교 교수산악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로 트레킹을 다녀왔다. 이 책은 인문기행에 참가한 교수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본 바이칼의 모습을 그려낸 책이다. 특히 바이칼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문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늘과 맞닿은 바이칼 호수와 북방의 풍경, 그리고 대자연의 품에 안겼던 체험을 언어로 풀어냈다. 또한 소설가 이광수, 시인 백석,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 일본의 여류시인 요사노 아키코 등 바이칼 호수 관련 문인들이 바라본 바이칼을 현대의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했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서점 이현주, 2018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이자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이 생겼을 때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몇 년 뒤 한국에도 수많은 온라인 서점들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온라인 서점을 주로 이용했다. 그렇다면 동네 서점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있을까? 이 책은 시애틀의 동네 서점 생존기를 다룬다. 자신의 개성을 살려 정체성을 만들고
2018 기후변화적응 아이디어&일러스트 공모전 응모분야 :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등 접수기간 : 2018.8.13.~2018.9.30. 제17회 전파분야 대학(원)생 논문공모 응모분야 : 논문/리포트 접수기간 : 2018.9.3.~2018.10.1. 2018 제4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등 접수기간 : 2018.7.2.~2018.10.5. 제7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 응모분야 : 사진 접수기간 : 2018.9.17.~2018.10.10. 제3회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 응모분야 :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문학/수기 접수기간 : 2018.10.1.~2018.11.10.
'햇볕'과 '햇빛' A1. ‘햇빛’은 ‘해+빛’으로, 태양광선을 뜻합니다. 시신경을 자극하여 사물을 분별하게 해주는 물질인 빛, 즉 밝기에 초점을 둔 말입니다. 이에 비해 ‘햇볕’은 ‘해+볕’으로,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기운이나 해가 들어서 따뜻한 곳(특히 땅)을 가리킵니다. 즉, ‘햇볕’에는 열기가 필수적이죠.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어서 몹시 뜨거운 상태를 ‘불볕’, ‘땡볕’, ‘뙤약볕’이라고 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햇볕’은 온기나 더위와 관계가 깊습니다. 그러니 달이나 별처럼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천체에 ‘볕’을 붙여서 ‘달볕’이니 ‘별볕’이니 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달빛’, ‘별빛’은 가능합니다.) 한편 ‘햇빛’은 시각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서, ‘햇빛’ 때문에 눈이 부시다고 해야지 ‘햇볕’ 때문에 눈이 부시다고 하면 어색합니다. · 햇볕에 나가 놀지 말아라. · 문틈으로 비쳐드는 햇빛이 따사롭다. · 햇빛이 내리쬐는 거리를 그와 손 잡고 걷고 싶다. ‘벌리다’와 ‘벌이다’ A2. ‘벌리다’와 ‘벌이다’는 헷갈리기 쉬운 낱말들입니다. ‘벌리다’는 맞닿아 있던 것을 서로 떨어지도록 하는 일입니다. 서로 붙어 있거나 가까이 있던 것을 ‘
심즈 모바일 ● 카테고리 : 시뮬레이션 게임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영어 많은 게이머들이 기다렸던 심즈 모바일이 8월 21일 한국에 런칭 되었습니다. 심즈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심’이란 게임 속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꾸미고 ‘심’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 주된 게임 내용입니다. 게임 시작하기 처음 시작하면 ‘심’의 이름과 외모, 스타일을 정하게 됩니다. 눈, 코, 입은 물론이고 머리스타일, 옷차림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혹시 결정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주사위 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모든 것이 정해집니다. 캐릭터를 정하면 이제 ‘심’이 살게 될 집으로 안내되며 간단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심즈 모바일을 즐겨볼까요? 1) 집 꾸미기 대부분의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듯 심즈도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집의 구조, 디자인, 가구, 장식 및 테마컬렉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땅에서 레스토랑이나 클럽, 스튜디오와 같은 특별한 시설도 만들 수 있습니다. 2) 친구 사귀기 심즈가 다른 게임과 달리 더욱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다양한 친구를 만들
과거에는 말 그대로 보편적인 한식, 예를 들어 김치찌개, 된장찌개, 콩나물 무침, 불고기, 김치 등을 먹었지만 지금은 식탁 위에 등장하는 음식들이 꽤나 글로벌 해졌다. 방송의 수많은 쿠킹쇼와 SNS 덕분에 밀푀유 나베부터 파스타, 볶음 우동 등 일식, 양식, 중식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식들이 식탁에 오른다. 한국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짐과 더불어 음식에 대한 관심도 끝없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소비하는 양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색적이지만 맛이 있어 꼭 먹어보면 좋은 세계의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싱가폴의 ‘락사’ 싱가포르는 국제 허브로 수많은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 각종 문화, 특히 식문화가 융합되어 있기에 전 세계의 요리와 그들이 결합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싱가폴의 전통요리인 ‘락사’라는 면요리를 소개한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락사가 존재하는데, 보통 코코넛밀크를 베이스로 갖은 향신료를 듬뿍 넣어서 주황색의 카레 같은 국물에 통통한 짧은 하얀 면을 말아 먹는다. 새우와 조갯살 등의 해산물이 들어가며 젓가락 없이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식이다. 한술 뜨면 살짝 매운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