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동산도서관이 주최하는 ‘제5회 동산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가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동산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는 전자정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학생들의 전자자료 정보에 대한 활용능력을 증진시키고자 전자정보 이용 안내 및 정보검색 방법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교보스콜라, 오토잉글리쉬, 삼일인포마인, 코리아스칼라, 교보문고 전자책, 코어콜렉션, 낙소스, 턴잇인 등 총 25개의 업체가 후원했다. 또한 각 업체들은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DB, 동영상 강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김은서(철학윤리학·2) 씨는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돼 있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섯가지를 선택하여 듣고 스탬프를 받아오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4월 3일 동산도서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공지될
지난 3월 28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신일희 총장이 판탈레온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이병환(화학공학·교수) 일반대학원 부원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이필환(영어영문학·교수) 일반대학원장의 판탈레온 알바레즈 의장에 대한 공적조서 소개, 신일희 총장의 명예박사학위증서 수여 및 수여사, 판탈레온 알바레즈 의장의 답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필환 원장은 판탈레온 알바레즈 의장에 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필리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필리핀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하며 국내·외적으로 존경을 받아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라고 공적을 소개했다.신일희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막중한 사회적 책무를 감당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자 하는 진정성과 애민정신은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며, “의장님께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계명의 가족이 되어 민간학술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판탈레온 알바레즈 의장은 “계명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계명대학교의 교목인 은
최근 우리학교 동산병원에서 두차례 고난도 수술이 성공리에 시행되었다.지난 3월 2일 김형태(의학·외과) 교수, 한승엽(의학·내과) 교수, 진규복(의학·내과) 교수로 구성된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은 만성신부전을 앓는 50대 환자에 대한 고난도 신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 수술 당시 환자는 고도로 감작*된 상태에서 3차 신장이식을 시행해야 했고, 더욱이 혈액형 불일치 이식이었기 때문에 거부반응에 대한 위험부담과 탈감작 치료에 따른 출혈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신장이식팀은 이식 한 달 전부터 항체주사, 혈장교환술, 면역글로불린 주사 등 탈감작 치료를 시행하여 거부반응을 예방하고 수술에 성공했다. 환자는 3월 23일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유지하며 건강히 퇴원했다.주치의 진규복 교수는 “이번 사례가 거부반응 때문에 이식을 망설이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정은영(의학·외과(소아과)) 교수와 구은정(동산병원·소아외과) 교수로 구성된 소아외과팀은 지난 3월 7일 1.78kg 신생아에게 3mm의 초소형 복강경 장비를 이용해 우측 난소의 서혜부탈장 교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수술을 받은 신생아는 수술 후 1시간만에 식이요법을 진행할 만큼 건강을 빠
취업지원팀이 지난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사흘간 취업지원센터 303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실시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채시즌을 맞아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준별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윤지완(신소재공학·4) 씨는 “현재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어 취업 걱정이 많은데,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해 잘 알아보고 공기업에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자은(공중보건학·4) 씨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에서부터 심화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화한 것으로, 국가 직무 능력의 표준이 되는 기술과 지식·태도 등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약 1백30여개
지난 3월 28일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번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내 마음 움직이기 “나만의 학습동기강화”’를 주제로 2018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심효진(한국학습컨설팅연구회) 연구원이 맡아 대학생활 설계 및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심효진 연구원은 “나만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준우(컴퓨터공학·1) 씨는 “대학생활이 아직 낯설지만 계명대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손지영(회계학·1)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가진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행동의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22일 우리학교와 ㈜엑스코가 MICE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인재 역량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MICE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및 MICE 관련 컨텐츠 및 행사 공동 개발, 지역사회봉사 및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22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지난 3월 20일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인간중심적 사회과학을 넘어서: 신유물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가지고 김환석(국민대·사회학)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계명여성학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 사물,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5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주최한 ‘2018학년 1학기 1회차 콜로키움’이 지난 3월 28일 동천관 3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김중순(한국문화정보학) 교수가 ‘문명의 수수께끼 아나톨리아 반도’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2018년 상반기 콜로키움은 ‘터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사람과 문화, 역사와 도시’를 주제로 6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CORE; 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 Research and Education, 이하 코어사업)이 올 3월초 시행 3년차를 맞이했다.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은 인문학의 와해를 우려한 정부가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우리학교는 자율적인 인문역량 강화 및 혁신을 통해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약 58억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코어사업의 현 프로그램과 2018년 코어사업단의 주요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학교 코어사업단에서는 ‘K-Humanities 정립을 위한 글로벌 창의인문역량 강화’를 사업비전으로 글로벌지역학모델, 인문기반융합전공모델, 대학자체 모델을 적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지역학모델은 인문기반 융·복합 교육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인문기반 문제해결형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지역학부의 5개 학과 학생들이 본 모델의 지원 대상이다.
계명대출판부 신간 헤겔의 체계철학이재성, 2017현재 철학의 상황은 일반과의 단절을 통보한 최악의 상황이다. 거대 서사에 대한 회의와 형이상학에 대한 환멸이 지배하는 시대에 저자는 죽은 헤겔 철학을 다시 소환한다. 헤겔 연구자인 저자는 헤겔 철학 자체에 대한 국내 학계에서의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해석이 아니라 총체적 조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헤겔 철학과 치열한 논쟁적 대화를 벌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철학의 종언이 횡행하는 시대에 헤겔 철학을 통해 다시 철학의 복원을 주장한다. 사유를 거부하는 시대에 다시 사유하기를 요청한다.●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기후변화의 심리학조지 마셜, 20182017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불리한 파리협약의 조건을 문제 삼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명확한 가해자를 규정할 수 없는 기후변화 문제는 이해관계나 정치 성향에 따라 입장이 극명하게 나뉘는 사안이 되어 버렸다. 기후변화는 나중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문제가 아닌 당장에 심각한 위협인 것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를 다루고 있지만 단순히 그것에만 국한되지
부폐 vs 부패 A1. 어떤 것이 타락하거나 유기물이 썩는 것은 ‘부폐’가 아니라 ‘부패’입니다. ‘부패의 상징’ ‘음식물 부폐’가 아니라 ‘부패의 상징’ ‘음식물 부패’이지요. 한편 여러 가지 음식을 각자 골라 덜어 먹는 식당을 ‘부폐’나 ‘부페’ ‘부패’라고 쓰기도 하는데,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뷔페’로 써야 합니다. · 부정부패 척결 ·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 삼가다 vs 삼가하다 A2. 삼가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식으로 많이 쓰이는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를 뜻하는 부사입니다. 그리고 완곡한 금지의 의사를 전할 때 ‘삼가하다’라고 하는데 이는 ‘삼가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무래도 ‘허가하다’ ‘능가하다’와 같이 한자어에 ‘-하다’가 붙은 말이 많다 보니 습관적으로 ‘삼가하다’를 쓰는 것 같습니다. ‘삼가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꺼리는 마음으로 양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않게 하다’라는 뜻의 동사입니다. ‘삼가’ ‘삼가니’ ‘삼가는’으로 활용하며 ‘삼가해’ ‘삼가하니’ ‘삼가하는’으로 써서는 안 됩니다. · 흡연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흡연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악성댓글을 삼가하자는 캠
국민안전의 날 기념 표어, 포스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응모분야 : 네이밍/슬로건, 디자인, 예체능, 캐릭터/만화접수기간 : 2018.03.19. ~ 2018.04.10.2018년 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UCC/영상, 문학/수기, 캐릭터/만화접수기간 : 2018.03.12. ~ 2018.04.19. 2018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응모분야 : 디자인, 광고/마케팅, 사진, 예체능, 캐릭터/만화접수기간 : 2018.03.23. ~ 2018.04.26.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건축/건설접수기간 : 2018.06.27. ~ 2018.06.29.제19회 대한민국반도체설계대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게임/소프트웨어접수기간 : 2018.03.02. ~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