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리학교와 다쏘시스템코리아(주)가 공과대학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에서 설계기술개발지원센터 상호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학교 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LINC사업단장과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김근행 총괄상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위한 설계개발기술지원센터의 구축 및 운영과 지역기업 3D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기술지원 확대, 핵심인령 양성 및 지역기업의 3D 기술자문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4일, ‘성산고등학교 중국문화연구반 중국어문학과 방문 행사’가 인문대학 중문어문학과의 주관으로 ‘성산고 중국문화연구반’ 1학년 36명을 대상으로 영암관 358호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어문학 전공 관련 고등학교 동아리와 교류를 통해 학과 홍보와 우수한 입학 자원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학과소개, 교수연구실 및 학과시설 참관, 재학생 및 중국유학생과의 만남 순으로 제3부로 나누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6일, 교육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계명 튜터링(KPT) 튜터 중간 간담회’가 신바우어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원 권세환 씨가 튜터링 활동 진행 현황, 팀 활동 중간보고, 공지사항, 개선사항 나눔 시간의 순으로 진행했다.한편, 튜터링 이란 학생 주도의 상호작용적 협동학습으로 특정과목에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학업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서로의 학습능력이 향상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우리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와 패션대학 학생회, 캠퍼스킹 공동주최로 ‘대학생 응원 프로젝트’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주고자 마련했으며, 사회과학대학 로비, 패션대학(동서문화관) 앞에서 에너지드링크와 화장품 등을 전달하고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했다.행사를 공동주최한 캠퍼스킹은 대학생 인맥 어플로 올 하반기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패션대학 학생회·캠퍼스킹과 공동협약 맺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 및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우리학교는 제533돌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타이응웬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서 ‘제1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0년부터 현지인 대상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해온 우리학교는 베트남에 한국어 보급 및 한국문화 전파, 이를 통한 양국 간 긴밀한 우호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번 기념행사를 열었다. 특히, 베트남 학생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일 ‘제2회 임산부 권리선언식 및 으뜸 예비엄마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 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어 대구시 8개 보건소와 신세계여성병원 등 대구 전역에서 참가한 임산부와 가족,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2회째 열린 ‘대구시 으뜸 예비엄마 선발대회’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자 3명을 최종 선발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종수 사무총장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기금 2천만 원을 지난 6일 동산의료원에 전달했다. 이날,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 씨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았다. 차순도 의료원장은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 의료원이 집적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여성학연구소 주최인 ‘제66회 브라운백세미나’가 우리학교 동천관 113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신사임당을 다시 생각함”이라는 주제로 이종문(한문교육학·교수) 교수가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종문 교수는 율곡의 어머니로써의 신사임당이 아닌 신사임당 개인으로써의 가치를 재조명하였고,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신사임당이 얼마나 진보적인 여성이었는가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11일, 제14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이 “칸트 이성철학 9 서書 5제題 : 초고의 정치적 선 즉 영원한 평화”이란 주제로 영암관 358호에서 열렸다.이날 백종현(서울대·철학) 교수는 “칸트가 여기는 최고의 가치는 ‘인간 존엄성’이다. 이것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서는 평화가 먼저 확보돼야 한다”며 “칸트의 세계평화론은 세계정치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우리학교 고문헌연구소가 주최한 ‘제11회 인문교양을 위한 고문헌 산책’이 ‘지역사 연구의 의의와 문헌 활용’이란 주제로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이윤갑(사학·교수) 교수는 “지역사 연구는 그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역사문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그 문제 해결의 합리적 전망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월 11일~10월 12일 양일간 지하철 서문시장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비롯해 당뇨검사, 혈압검사, 체지방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10월 11일, 10월 15일 이틀동안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해외동포들에게 혈압,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해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지난 12일, 제184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대한민국의 과거,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공군 군수사령관 윤무 씨는 195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77년 그룹사운드(Silver wings) 창단 멤버로 입단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예의바르고 점잖은 나라였는지에 대한 예를 들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인인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