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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자아카데미 회의’개최

공자아카데미 국제협력발전의 새로운 패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서캠 일대에서 우리학교와 중국 북경어언대학이 공동주최한 ‘세계 대학 공자아카데미 회의(Pan-Confucius Institute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번 국제회의는 ‘공자아카데미 국제협력발전의 새로운 패턴’이란 주제로 중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총 11개국 16개 대학의 총장과 공자아카데미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 원장경험교류, 원장분임토의, 한국문화체험, 문화탐방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박용진(교통공학·교수) 대외협력처장은 “공자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대학 간에 교류협력 증진뿐만 아니라 문화와 학술영역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관계구축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창준(중국학·조교수) 중국센터 교류협력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 공자아카데미들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전 세계에 우리학교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공자아카데미는 중국교육부(중국어보급위원회)가 전 세계에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설립해 운영하는 비영리교육기구로 전 세계 6백여 곳에 설립됐고 국내에도 17곳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학교의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6월에 개설됐으며, 우리학교와 자매대학인 북경어언대학과 중국관련 학술·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