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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동산도서관 열람실이 24시간 운영(토/일 휴실)된다. 이에 따라 재학생들은 오전 12시에도 열람실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한 이준우(관광경영학·2) 씨는 “24시간 개방 덕분에 새벽까지 친구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캠퍼스 초암도서실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토/일 휴실)될 예정이다. 사진 · 글 임영민 기자 imsmart2003@naver.com
우리학교 학생성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총 8가지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들은 단기 캠프형 프로그램 3가지와 자격증 취득 및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5가지로 구성됐다. 단기 캠프형 프로그램은 토익, 수학, 코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그중 ‘단기 집중 수학 캠프’는 사전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뉘며, 프로그램 수료 시 특별학점 2학점을 인정받는다. ‘하계방학 단기 집중 영어 캠프’는 참가자 중 4주 과정의 토익 반 이수자에게 특별학점으로 3학점을 부여한다. 또한 Python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인 ‘해보자! 단기 집중 코딩 캠프!’를 통해 COS Pro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및 데이터 활용 교육도 다양하다. 학생들은 ‘2025학년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교육’으로 Microsoft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의 기능과 데이터 처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교육’을 마련했으며, Excel과 Access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과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출문제풀이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캠프형 교육과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대동제 ‘LAPIS’가 진행됐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동제는 공연과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걷기대회 ‘WALK 126’을 시작으로 실용음악음향과의 밴드 공연, 워터밤 등이 이어졌다. 28일과 29일에는 각각 가요제와 댄스제를 통해 학생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축제가 열린 3일간 초청 아티스트의 공연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11개의 학과와 4개의 유학생자치회 주막이 운영됐으며 플리마켓과 포토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학생들의 발길을 모았다.
지난 5월 22일, 행소박물관에서 ‘동물과 인간’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우리학교 창립 12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호랑이, 토끼, 용, 기린, 새 등 다섯 동물이 지닌 상징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했다. 전시는 도자기, 회화, 미디어 아트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김윤희(산업디자인·교수) 행소박물관장은 “동물은 과거 도구 혹은 상징으로만 여겨졌지만 현재는 반려, 보호, 공존의 대상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그잔에 동물 문양 그리기’ 체험 행사도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다. 행사는 행소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단체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밤하늘 별자리, 88개 구역 있어⋯ 겨울은 1등성이 가장 많은 계절 ●별 자리의 유래 별자리의 유래는 다양하게 전해지지만, 대표적인 것은 기원전 수천 년경 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유목민들은 가축 등을 몰고 다니며 이동하는 삶을 살다 보니 밤하늘을 올려다볼 일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별을 연결하여 동물 등의 모습을 만들었다. 이러한 별자리는 그리스로 전해진 후, 신화와 결합해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시간이 흘러 신화를 걷어내고 과학적 시각으로 바라다보면, 별자리는 대항해 시대에 바닷길을 잃지 않고 먼바다까지 갈 수 있는 유용한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밤하늘의 기준점이 북극성이란 것도 밤하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별이 뜨고 지는 것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며, 지구는 하루에 360도를 회전하므로 별은 실제 움직이지 않지만 1시간에 15도씩 상대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자전축의 연장선 끝에 위치한 북극성은 제자리에서 돌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16세기 이후 기존의 천동설(지구중심설)이 지동설(태양중심설)로 증명이 되면서 인류는 밤하늘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단순 종교 문제 넘어 정치, 외교, 경제 등 다양한 영역 걸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1~4차 중동전쟁 연장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유럽에 거주했던 유대인 난민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면서 발생한 유대교 이주민들과 아랍 거주민들과의 갈등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유럽에서 이주해 온 유대 난민들이 지역의 지주들로부터 땅을 사들이고, 점차 경작지를 늘려감에 따라서 경작지와 터전을 잃게 된 소작인들이 일차적인 분노가 있었고, 배타적 종교관을 가진 유대 국가 수립이 또 다른 배타적 종교관을 가진 아랍인들을 난민으로 만드는 역설적 관계가 가져오는 이차적인 갈등의 폭증이 있고, 유대 국가 수립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편파적 결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길고 긴 분쟁의 마지막 원인이 되었다. 길게는 수천 년, 짧게는 수백 년간 유럽에 정착하여 살고 있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된 데에는 유럽의 오래된 반유대주의(anti-semitism), 근대의 민족주의와 시오니즘(Zionism)에서 그 역사적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우선 반유대주의를 살펴보면 그 역사는 기원전 1세기경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대 이스라엘
현재 양산차들은 자율주행 2~2.5단계 수준, 조만간 3단계 출시 기대 18세기 영국,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은 생산 동력을 사람에서 기계로 변화시켜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며 산업혁명으로 이어졌고, 자동차 산업 발전의 태동을 가져왔다. 초기 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된 증기기관은 부피가 크고 에너지원인 석탄을 외부에서 공급해서 태우며 발생하는 열로 물을 증기로 만든 뒤, 증기의 힘으로 추진력을 얻어야 했기 때문에 구조상 자동차의 외부에 둘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를 외연기관(外然機關)이라고 부른다. 그 뒤 1884년 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 1844~1929) 박사가 인류 최초로 내부에 둘 수 있는 내연기관(內然機關) 자동차를 발명하였고, 같은 해에 고틀리프 다임러(Gottieb Wilhelm Daimler, 1834~1900)와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 1846~1929)도 아내의 선물용으로 4 행정(압축-폭발-팽창-배기의 4개의 왕복 운동)으로 구성된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었고,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자동차는 인류의 삶에 커다란 긍정적 변화를 미친 것은 사실이나 이에 못지않게 부정적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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