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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피터 힉스에 노벨상 줘야"


(런던·파리 AFP=연합뉴스) '신의 입자'로 알려진 힉스 입자(Higgs Boson) 추정 소립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세계적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이를 처음 이론화했던 피터 힉스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킹 박사는 4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중요한 결과이며 피터 힉스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리학에서의 커다란 진전이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실험 결과에서 나왔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아쉽다"면서 "미시간 대학의 고돈 케인과 힉스 입자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내기를 했는데, 방금 내가 100달러를 잃은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호킹 박사는 또 이번 발견은 정말 중요하다며 "이 입자의 상호작용과 쇠퇴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라면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 모든 실험을 설명하는 이론인 소립자 물리학의 표준 모형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물리학회의 피터 나이츠 회장도 "이것은 DNA 발견의 물리학 버전"이라고 이번 발견을 평했다.

앞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소속 과학자들은 반세기 간의 연구 끝에 마침내 우주 탄생 당시 모든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진 힉스 입자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