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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아리연합회, 2013학년 1학기 가두모집 실시

49개 정규동아리 및 3개 육성동아리, 1개 가등록동아리 등이 참여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우리학교 성서캠 바우어관 일대에서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2013학년 1학기 가두모집이 실시되었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49개 정규동아리 및 3개 육성동아리, 1개 가등록동아리와 KMBS, 아리미, 이끄미, ACE사업단, ROTC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동아리연합회에는 신입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캠퍼스 내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붙이는 등의 노력과 지금까지 홍보가 부족했던 대명캠퍼스 학생들에게도 홍보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가두모집에 참여한 함성, 불카누스, 도레미, 계명무예성, 비트, 비사응원단의 동아라는 각각의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각동아리 마다 스탬프를 나누어주고 동아리 설명을 듣는 학생들에게 스탬프를 찍어주는 ‘sign찾아 삼만리’를 진행하여 5개 이상의 동아리 설명을 듣는 학생에게 선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동아리가두모집을 진행한 총동아리연합회 이만수(컴퓨터공학·4) 회장은 “학과 생활 외에 정규동아리에 가입해 타 단과대학의 선후배, 동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에 경험하지 못하고 배우지 못했던 부분들을 배워 더욱 보람찬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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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