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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수창초등학교 상호협력 협력 협약체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부터 운영”


지난 29일 대명캠 아담스관에서 행복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미술, 사진, 공예 등 수창초등학교에서 운영될 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개발지원, 체험활동, 진로 탐색 등 인적, 물적 인프라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미술대학 박건배(산업디자인ㆍ교수)학장은 “올해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 미술대학은 향후 4년 동안 수창초등학교 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 역할과 문화예술원 강사들이 학습지도 역할을 맡으며, 극재미술관에 성과물 전시 및 공유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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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