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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대학인의 역사읽기

8 ~ 10세기 신라・발해와 당 관계


사학과에서 주최한 ‘제79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지난 4월 29일에 들메실에서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고미야 히데타카(일본학) 교수는 ‘8~10세기 동아시아 속의 신라·발해-당 관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고미야 히데타카 교수는 “신라와 발해는 변경 번진의 관리를 통해 당과의 외교관계를 유지했고, 신라는 순진번진과 교섭을 통해 왕조 교체를, 발해는 반측번진과의 교섭을 통해 중원 쟁탈전에 휘말려 멸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