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8일 우리학교 독일어문학과와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대학교의 재학생 95명이 참가했으며, 독일의 문화, 예술, 스포츠, 역사 등을 다룬 50문항을 두고 골든벨 형식으로 지식을 겨루었다.
장희권(독일어문학) 교수는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은 우리학교 구성원들과 주한독일문화원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공신력 있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대회를 통해 독일어와 독일 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장준희(독일어문학·3) 씨는 “이번 수상은 저만의 노력이 아닌 교수님들과 괴테 인스티투트의 노력이 함께 모여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