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15.8℃
  • 박무서울 9.1℃
  • 박무대전 8.0℃
  • 흐림대구 9.7℃
  • 구름많음울산 13.2℃
  • 박무광주 10.7℃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5.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대구·경북 8개 대학, 전형료 일제히 인하

우리학교 18.9%↓… 지역 주요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낮춰

우리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들이 대입 전형료를 일제히 인하했다. 인하된 대입 전형료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부터 적용된다.

지역 사립대학 중에서는 경주대가 가장 큰 폭인 50% 인하를 결정했고 경일대가 20.3%, 우리학교는 세 번째로 큰 18.9% 수준의 인하를 결정했다. 이어서 대구대 17.9%, 영남대 17.7%, 위덕대 16.7%, 대구가톨릭대 13.3%, 대구한의대 11.1% 순으로 대부분의 지역 사립대가 전형료 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국립대학인 경북대는 10%대 수준에서 전형료를 낮추기로 했다. 전국 사립대학 전형료 인하율 평균은 15.81%였다.

전국 4년제 대학 2백2곳 중 5곳을 제외한 1백97개 대학은 일제히 전형료 인하를 결정했는데, 이처럼 전국 대학들이 연이어 전형료 인하를 결정한 배경에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교육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대입 전형료 인하 여부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치로 인해 재정 상황이 열악한 일부 대학들은 재정난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시 기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온 과중한 전형료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